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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나인 “음원차트, 아이돌 팬덤스밍에 불리하게 변했다”

ㅇㅇ |2020.01.07 15:58
조회 110 |추천 0
[뉴스엔 이민지 기자]


메이저나인 측이 현재 차트가 아이돌 팬덤스밍에 불리하다고 설명했다.


1월 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메이저나인 사옥에서 진행된 설명회에서 메이저나인 측은 '소속 아티스트가 어떻게 아이돌 팬덤스밍을 어떻게 이기나'에 대해 설명했다.


메이저나인 김상하 부사장은 "멜론 실시간 차트 로직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멜론 차트는 스트리밍 40%, 다운 60%를 반영한다. 스트리밍 수가 훨씬 많아서 다운수는 처음 1-2시간 말고 의미없다. 1시간에 한번만 반영하고 1분 이상 들어야 한다. 동일 IP에서 동시에 재생하면 블록된다. 반복되는 패턴의 재생은 어뷰징으로 판단해 필터링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일간이용자 90만명 정도는 있어야 1위를 찍을 수 있다. 사재기 10만개를 해도 일간 1위는 못 찍는다. 아이디 90만개를 대체 어떻게 만드냐. 사재기만 해서 올라온 곡을 90만명이 듣겠냐. 이렇게 찍은 곡이 다음날 빠지는 것도 아니고 계속 차트에 있다"고 덧붙였다.


김상하 부사장은 "새벽차트 폐지, 실시간 차트 1시간 1회 카운트. 휴대폰 실명인증 도입, 특정 가수 노래만 반복 재생하는 벌크계정 정기적 삭제 등 차트 알고리즘이 아이돌 팬덤 스밍에 불리하게 바뀌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음원 플랫폼 신규 이용자는 더 어린 이용자들 위주로 유입되고 있다. 10대에게는 댄스와 힙합보다 발라드가 더 인기가 많다. 사용자들이 멜론에서 빠르게 빠지고 유튜브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노래만 즐기는 사람은 멜론에 남았고 영상을 같이 즐기는 사람은 유튜브로 이탈했다"고 분석했다.


김상하 부사장은 "아이돌 팬덤으로 실시간 순위 올릴 수 있지만 데일리 이용자 확보가 안된다. 모수가 작기 때문이다. 아이돌곡의 일간 이용자 수가 적다. 멜론이 과거에는 곡을 많이 재생한 가수가 차트 상위인 로직이었지만 지금은 곡을 많이 재생한게 아니라 많은 사람이 재생한 노래가 올라간다. 그래서 아이돌이 차트에 못 올라오는거다. 모수가 큰 가수가 유리하게 알고리즘이 바뀌었다. 모수를 모으는 수단은 노출 밖에 없다. 페북 마케팅으로 노출을 증가시키는거다"고 설명했다.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200107143623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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