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lex가 세상에 출현하기전, 전보(電報)는 가장 빠른 통신수단이었다. 위급한 소식이나 기쁜 소식을 전할 때 전보가 주로 사용되었다. 20세기 중반까지 서신이 일본이나 중국으로 부터 한국까지 도착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3일~4일이었다. 반면에 전보는 그 이튿날 받아 볼 수가 있다.
미국에서 보낸 전보가 그 이튿날 한국에 도착하는 이유는 시차 때문이다. 한국이 낮일 때, 미국은 밤이다. 밤에는 일을 하지 않는다. 만약에 미국에서 낮에 전보를 한국으로 부친다면 저녁때 까지 기다려야 한다. 미국이 밤이면, 한국은 아침이 된다.
시급을 다투는 전보라도 저녁때 까지 기다려야 한다. 그 이유는 미국의 국제전신국과 한국의 국제전신국에 설치되어 있는 두 대의 Telex가 서로 연결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전보는 미국의 전신국에서 한국의 국제전신국으로 편지를 보내는 방법이 아니고 미국 전신국에 있는 Telex와 한국 전신국에 있는 Telex가 서로 연결이 되면, 같은 시간에 동시에 전보내용이 타이핑 된다. 한국의 전신국은 새벽녁에 전보를 받았다. 이 전보를 각 지방으로 보내는 일은 한국전신국의 몫이다.
인류는 이렇게 오래동안 통신하다가 결국은 Telex를 발명하여 장문의 편지도 서로 주고 받었던 것이다. 제가 이렇게 자세히 알고 있는 이유는 젊었을 때, 실제로 회사업무의 일환으로 장문의 영문서신을 미국으로 보냈기 때문이다.
Telex는 타자기와 똑같이 생겼지만, 타자기 왼쪽 모서리에 걸려 있는 테이프가 타이핑을 할 때마다 구멍이 뚫리면서 글자가 만들어진다. 한 페이지를 다 타이핑했을 때는 이미 긴 줄의 구멍 뚫린 테이프가 만들어진다. 구멍의 위치에 따라서 알파벧이 만들어진다.
나는 지금 Telex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는 것이 아니라
20세기 중반까지 Text는 이런 식으로 상대방에게 전달이 되었다는 것을 이야기하려는 것이다.
요점은 이쪽의 Text가 어떤 과정을 거쳐서 상대방에게 전달이 되었느냐다. 무엇을 매개체로 하여 한국의 Text가 미국까지 갈 수가 있었느냐 하는 것이 문제의 핵심이다.
Text는 이동하지 않았고, 두 나라의 통신만이 작동했던 것이다. 한국에 있는 국제전신전화국의 Telex가 타이핑하는데로 미국의 전신국에 있는 Telex도 동시에 타이핑을 하여 한국에서 보낸 영문서신을 복사했던 것이다. 이것이 바로 내가 이야기하려는 취지다.
컴퓨터가 한국에 소개된 해는 대략 1970년대 초다. 약 50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IT기술은 비약적으로 발달했지만, 지구상의 모든 인류는 아직 새로운 문명의 혜택을 누리고 있는 것이 아니다. 아프리카를 비롯하여 동남 아시아와 남미 등은 새로운 문명을 맞이할 수 있는 사회적 인프라가 만들어져 있지 않다.
이것은 나의 개인의 생각이지마는, 전 인류가 새 문명의 혜택을 누리려면은 앞으로 50년~70년은 걸리지 않나 생각된다. IT기술은 한쪽만이 앞서 간다고 해서 발달하는 것이 아니다. 양쪽이 서로 주고 받아야 된다.
전화기를 한번 생각해 보자. 전화는 음성을 상대방으로 전한다. 유선이든 무선이든 간에 음성을 실은 전류가 상대방에게 전달되는 것이다. 즉 음성을 전달하는 것이다.
반면에 컴퓨터는 Text, 동영상, 그림, 설계도 등 문자를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기계다.
처음 컴퓨터가 소개되었을 때, 나는 이제는 양국이 무역을 할때 서신으로 주고 받는 일들을 컴퓨터가 대신하려고 하는 것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는 서신이나 음성을 주고 받으면서 문제를 해결해 왔던 것입니다. 이런 순서가 문명의 발달 과정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이상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50년의 세월이 흘렀으면, 두 나라가 무역을 할 때 통신매개체로 컴퓨터를 사용하면 이전보다 훨씬 더 무역량이 배가 될터인데 이것을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두 나라의 소통 수단이 발달을 하면 오해로 인한 전쟁발발을 예방할 수도 있고, 세계문제를 해결하는데도 많은 도움을 줄 것인데도 불구하고 이와는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아 미래가 불안한 것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이야기가 다른 데로 흘렀는데, 20세기 중반까지 음성이 상대방에게 전달되어서 소통이 이루어졌다. 그럼 음성이 무엇이냐를 분석해야 된다. 인류는 지금까지 이 문제에 대해서 깊히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우리가 소통하고 있는 소리가 공기를 통해서 상대방에서 전달된다. 먼 곳에 있는 사람의 목소리는 전류나 전파가 전달해 준다.
여기서 음성이 실체냐?. 만질 수 있느냐?. 만질 수 없다. 그럼 허상(虛像)아니냐?. 맞다. 허상이다. 당신은 내말을 듣고 이해하지 않느냐?. 허상인데 어떻게 나의 말을 이해하느냐?. 당신이 한밤 중에 불빛이 환한 곳을 걸어 가면은 당신의 그림자가 만들어 진다. 이 그림자는 당신의 허상이다. 실제 당신이 아니라는 말이다. 이제 음성이 허상이라는 나의 주장을 이해하시겠습니까?.
Hyper-Text는 기계와 기계가 소통하기 위한 언어입니다. 인간이 이해할 수 없습니다. Text가 인간이 소통하기 위한 언어입니다. 컴퓨터는 하나의 기계이므로 인간의 문자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만들어 낸 것이 이진수(binary number)입니다. 0과 1로 만들어진 숫자입니다. 왜 하필 0과 1로 만들었느냐?.
반도체라는 것은 전류가 반만 통합니다. 구리를 사용을 하면 전류가 구리전체를 흐기 때문에 음성을 전하는데는 적합하지만, 문자를 전송하는 하는데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칩(chip)을 만들 때, 반도체로 만듭니다. 그래야 전류가 반은 흐르고 반은 흐르지 않기 때문에, 이것을 적당히 조종을 하면은 글자를 만들 수 있다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전류가 많이 흐르면 1로 표현하고 닫혀있으면 0으로 표현합니다. 그래서 이진수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 전류의 흐름을 차단하는 것이 바로 트랜지스터(transistor)입니다. 이 트랜지스타가 수윗치 역활을 합니다. 조그만 칩에 트랜지스터가 수백내지 수천개가 들어 가 있습니다. 껃다 켜야 하는 일을 되풀이 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응용프로그램을 작성을 하려면, 코드 편집기를 사용하던가, 아니면 직접 코드를 작성해야 됩니다. 여기서는 직접 작성하는 방법을 택하겠습니다.
우선 window 환경하에서 text 편집기인 메모장을 열고, HTML 프로그래밍 언어로 응용프로그램을 작성합니다. 그러나 HTML 코드로는 동적인 응용프로그램을 작성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Visual Basic, Java scr1pt, JSP, ASP, C, C++ 등과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들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들을 사용하여 작성한 파일을 소스 파일(source file)이라고 합니다.
소스 파일은 컴퓨터가 바로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컴파일(compile)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0과 1로 이루어진 기계어(machine language)파일로 번역을 한 후에 컴퓨터에서 사용합니다. 컴파일(compile)은 소스 코드를 기계어 코드로 번역하는 작업니다.
이런 이유들 때문에 컴푸터의 운영체제(operating system)는 기계어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컴퓨터 머더 보드(mother board)의 핵심 부품은 CPU입니다. 인텔사의 CPU는 윈도우 운영체제에 맞추어서 만들어 진 것입니다. MS 윈도우 운영체제와 리눅스 운영체제가 약간씩 다르기 때문에 응용프로그램을 만들 때 window 환경하에서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로 작성한 응용프로그램은 리눅스나 유닉스에서 작동하지 않습니다.
구정이 얼마남지 않아 벌써부터 서울역에는 수 많은 사람들이 고향표를 사기 위해서 길게 줄 서 있는 모습을 신문이나 인터넷에서 봅니다.
만약 내가 기차표를 발행할 수 있는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물레이션(simulation)을 해 보았더니 그 능력이 입증되었다. 그래서 인터넷에 광고를 해 보니 일주일 사이에 100만명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 웹앱은 window 환경하에서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여 만들었다. 이 웹앱의 이름을 기차표발매 프로그램이라고 명명했다. 소유권은 본인이 가지고 있다.
실제로 수 십만명의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나의 웹앱의 회원으로 가입하여 예매표를 끊고 고향으로 내려가서 부모님과 친척들을 찾아 뵈었다. 그럼 이 웹앱이 무엇이냐?. 이것을 지금 논하려는 것입니다. 이 기차표발매기기가 실체냐 아니면 허상이냐를 논의하자는 것입니다.
역전에 놓여 있는 기차표발매기기는 실체입니다. 여기서 표를 끊고 고향에 다녀왔습니다. 어떻게 이것을 허상(虛像)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까?.
기계는 실체입니다. 하드웨어(hardware)입니다. 기계 자체는 아무 쓸모가 없는 것입니다. 이 속에 응용 프로그램이 들어 있기 때문에 고객이 요구하는데로 표를 끊어 준 것입니다. 이 응용 프로그램을 소프트웨어(software)라고 합니다.
그럼 이 응용 프로그램이 허상입니까?. 왜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당신은 지금 이 기계와 소통을 해서 기차표를 끊었다고 생각하지 않었습니까?. 어떤 사람은 부산표를, 또 다른 사람은 군산표를, 이렇게 개인이 요구하는데로 움직이는데 이게 소통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그럼 하나 물어 보겠습니다.
나 "이 기계가 인간의 말을 이해합니까?."
상대방 "물론 이해 못하죠"
나 "그런데 어떻게 기계와 소통했습니까?. 귀하는 이 기계와 소통을 한 것이 아니라, 기계와 기계가 소통을 하여 표를 끊어 준 것입니다."
나 "기계와 기계가 어떻게 소통을 하냐고요.....?."
나 "그게 바로 Hyper-Text 라는 교과서입니다. Hyper-
Text는 프로그래밍 언어로 만듭니다. 이 프로그래밍 언어로 작성을 해야 기계가 알아 듣습니다.
컴퓨터가 배우는 교제가 바로 Hyper-Text인 것입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