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쓰레기장옆에 새끼 고양이 아파보이는데 어쩌죠?

맹구 |2020.01.14 12:46
조회 22,423 |추천 165







방금 잠깐 외출하는데 길고양이같거든요
쓰레기장 분리수거 포대자루같은데 올라가있더라구요
좀 아가에요ㅜㅜ
마르진않았는데 눈이 좀 아파보이고
가까이 가니까 도망가고 멀리가니까 또 울어요 ㅜㅜ
급하게 딸한테 캔하나 가져오라구해서 줬는데
입도 안대구 이따가 다시 나가보려구요
어뜩하죠
저희집 이미 냥님 두마리나있고
더 데려갔다가 남푠이 난리일텐데
ㅜㅜ
하필 겨울이라 추워서 걱정되네요..



추가ㅡㅡㅡ

우선 어미가 있을까봐 바로 데려올 수가 없었어요
경계심도 심한 상태였구요
가까이 가면 도망을 가서 우선 놔두고 돌아와서
조금있다가 딸이 한번가고 제가 한번 가고 찾아봤는데
캔도 고양이도 없어졌어요
누가 데려간건지 다른곳으로 간 건지 알 수가 없었네요
그 날 이후로는 안보입니다
제발 저보다 좋은 분이 데려가 치료해주셨기를..
아픈 애를 모른척 한것같아서 맘이 안좋네요





추천수165
반대수6
베플ㅇㅇ|2020.01.14 16:27
아직까지도 어미묘가 안나타났다면 아이의 털상태랑 냄새 확인하고 가까운 유기센터를 알아보셔야할거같아요. 어미가 돌봤다면 배가 통통하고 털이 깔끔하고 냄새도 안날거에요.
베플|2020.01.17 09:02
얼마전에 애기 길냥이가 아파보여서 조심스럽게 잡아가지고 병원에 데려갔는데 동물병원 의사라는 새끼가 대뜸 "키우실 꺼예요?" 이런다. 내가 벙쪄서 "네" 이러니까 "안 키우실꺼면 치료 안 시키시는 게 좋아요, 곧 죽을꺼예요." 내가 어이가 없어서 "키우진 못하는데 건강 괜찮아 질때까지 집에서 임보하고 있을꺼니까 기본적인 치료만 해주세요" 했더니 "100만원 들어요, 하실꺼예요?" 하.. 그때는 내가 너무 경황이 없어서 그냥 집으로 데려왔는데.. 물도 못 먹던 아가가 물도 먹고 야옹야옹하고 울 집 강아지랑 서로 냄새맡고 하길래 살아나나 싶어서 너무 기뻐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몸 부르르 떨더니 아기소리로 단말마를 지르고 내 품 안에서 죽어버렸음.... 그 의사새끼 지금생각하면 그때 동물링거라도 맞게 해줬으면 그렇게 바로 죽진 않지 않았을까 싶고 그게 의산가 싶고 하 지금도 가슴이 너무 먹먹하고 눈물이 남ㅠ 애기 냥이 쓴이님이 키우시진 못하더라도 죽지는 않게 돌봐주셨음 좋켓다는 말을 이렇ㄱ 하고 있음ㅠ
베플ㅇㅇ|2020.01.15 08:24
젖 떼고 독립시킬 즈음인데... 가을에 태어난 애들 겨울에 독립해서 길에서 많이 죽어요. 울집에 밥 주는 길냥들 있는데, 주변에 죽은 새끼냥 종종 보임. 저러고 있다가 얼어죽겠는 걸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