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당연히 메인은 태해가 될 거라고 생각하고 보거든? 근데 속상한 건 이렇게 셋이 힘들게 돌아가다가 마지막에서야 메인컾이 결정날 것 같아서 그게 조금 힘들다 ㅠㅠ
그리고 태경해수 서사 없다고 많이 무시당했는데 호텔에서 태경이 과거 풀리면서 태해 서사 쌓기 들어가다가 61화에서 정점을 찍어버린 것 같아서 슬프면서 좋고 그렇다ㅠㅠ
태경이가 전 애인들과 그랬던 것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해수에게 임했다가 해수도 분명 태경이한테 마음 흔들리는 게 나왔는데도 쉽사리 태경이 마음 못 믿고 서로 힘든 길 돌아가고 있잖아 그리고 시간을 달라고 한 건 당연히, 10년인데 한번에 끊어내면 그게 이상한 거지
그리고 태경이 대사를 보면 얘 아직 사랑을 어떻게 하는 건지 모르는 것 같은데... 아직 해수가 마음 열려면 다른 계기가 필요할 것 같아 ㅌㅇㅌ에서 보니까 그 계기가 태경이가 연애할 때 단맛만 골라서 맛보고 싶다고 했는데 실제로 해수도 태경이의 다정함이 단맛만 남기고 없어져버리는 아이스크림 같다고 얘기했더라고 그러니까 애정 뒤에 붙는 추한 감정들까지 보이는 순간 태경해수 서로 이해하게 될 것 같다고
태경이 마음 갈수록 깊어지고, 해수가 태경이 때문에 주원이를 놓고 있을 정도로 흔들리고, 주원이가 뒤늦게 후회하는 거 보니까 마음쓰려:(
근친 설정 없고 만약에 있었다고 하더라도 주원이가 좀 더 일찍 해수한테 진심으로 다가갔다면 주식 이정도로 나뉘지도 않았을 것 같고... 10년 서사가 너무 탄탄하니까...
이렇게까지 와버린ㄴ마당에 셋 다 행복할 수 있을지 의문인데 남겨질 한 명이 최대한 덜 힘들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