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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패러디 MB의 4 박 5일

임치정 |2008.04.22 00:00
조회 1,301 |추천 0


  이대통령의 4박 5일간 미국 순방을 통하여 신뢰를 토대로 ‘21세기 전략적 동맹관계’를 재확인하고 격상키로 것은 우리   안보환경으로 볼 때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북핵 문제 해결이 지연되고 주변국들의 군비경쟁이 부쩍 증가하고 있는 안보상황을  감안할 때 이번 한미 정상의 만남   의미는 각별하다고 생각된다. 특히 이번 회담의 가장 큰 성과는 그동안 훼손됐던 미국과의 동맹관계를 회복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이다.   두 정상은 주한미군 병력의 예정됐던 추가 감축은 하지 않고 현재의 2만8500명을 유지하고, 한미 fta 연내 비준을 위한   공동 노력, 한국의 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vwp) 연내 가입, 북핵 불용 재확인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 낸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또 부시 미국 대통령이 화답으로 7월경에 한국을 답방하기로 합의한 점도 양정상의 우의와 신뢰를 재확인 한   것으로 본다.   그러나 사회 일부단체에서 이번 회담을 두고 너무 많이 양보하고, 추상적이라고 비하하며성과와 의미를 평가 절하하는   것은 정부의 실용외교와 양국의 동맹관계 발전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본다.
우리가 처한 안보 여건을 고려할 때 양국의 전략적 동맹관계 발전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보며, 특히 우리나라가   무한경쟁 외교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이 아닌가 생각된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양국 정상이 확인하고 다짐한 전략적 동맹관계가 더욱 더 굳건하게 다져 질 수 있도록 정부의 실용외교에 힘을 실어주고 성원하는 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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