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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집나왔는데 내가 이상한건지 봐주라..

박시현 |2020.01.25 19:01
조회 573 |추천 1

죄송하지만 편하게 빨리 쓰려고 반말로썼는데

이해해주시길 바랄게요 ㅠㅠ

 

 

우선 나는 27살이라는 점 알고 읽어주길 바래


엄마가 사별을 하고나서 재혼을 해서 낳은 딸이 나야

 

내 위로는 엄마가 첫번째 남편이랑 낳은 언니오빠가 있는데 나랑 15살, 13살 차이가 나
내가 늦둥이라고 볼 수 있지

 

그런데 지금 내 아빠가 5년전에 폐암으로 돌아가셨어


그 전에는 나 초등학생때부터 명절때마다 언니오빠엄마만 그집<언니오빠네 할아버지집>을 다녔어
 그럴때마다 아빠가 회사때문에 바쁘셔서 한달에 1번 볼까말까한데
 그래서 명절때 나 혼자 집에 있거나 아빠랑 같이 집에 있었었지

 

 

그런데 5년전에 아빠가 돌아가시고 나서 한달도 안되었을때쯤
언니오빠가 언니오빠네 아빠쪽 친척동생을 내가 살고있는 우리집에 데려왔어
나는 그게 너무 싫었어 나한텐 그냥 남일뿐인데 내가 집에서 힘들어하고 있는데 오는게 너무 싫었거든
그때 화내면서 표현한 뒤로는 이제 오지않아

 

 

 

 

언니랑 오빠는 둘다 결혼해서 나가살고 있는 상태인데 저 일 있는뒤로
 2,3년 후쯤 엄마랑 내가 살고있는 집에 가족들이 다모였어 그전에 연락을했을때
 다같이 막걸리를 마시기로 약속했거든

 

그래서 나도 좋아서 ㅇㅋ 했지 그 술먹을 시간까지
 남아서 나는 방안에 누워있었는데 언니오빠네 큰아빠가 온다고 하는거야 그래서 뭐야 이랬더니
 너도 갈래?이래서 너무 서운했어 나는 실컷기대했는데 우리가족끼리 가기로 약속해놓고
 언니오빠네 큰아빠가 오면 나는 못가는꼴이 되어버리잖아.. 

 

결국 그날 나만 빠지고
다같이 술마시고 왔는데 새벽 1시정도에 왔는데 전부다 술에 잔뜩 취해서
내가 조카들 재우고 울면서 잤어...

 

 

 

 

그리고 얼마후에는 가족들이 또 모였었어 그래서 나는 어느때와 같이 방안에 있었지
 당연히 모였으니까 나도 포함해서 다같이 집에서 밥먹는줄알았다?


그런데 형부랑 오빠가 그 큰아빠 만나서
 우리집 농장<그냥가족들 모이면 별장처럼 모이고 깻잎이나 상추 심는 텃밭, 놀려고 만든 조그마한집>이 있는데
 거기에서 삼겹살 구워먹기로 한거야 나한테 말도없이 ..


나는 그것도 통화소리만 듣고 알게됐어..


그래서 너무 기분나쁘고 서운해서 그때부터 점점 스트레스를 받는거야

 

솔직히 언니오빠네 친척이니까 만날수 있는건 이해하는데
 왜 그게 우리농장인지도 모르겠고 나한테 말도 안하고
 자기들끼리 정하는지 난 정말 모르겠고ㅓ 기분이나빴어
 그래서 눈물이 계속 나는거야.. 그런데 왜 그게 기분나쁘냐고 오히려
 나보고 성격이 이상하다고 우울증있어서 그런거라고 하니까 기분이 너무 나빴어

 

 

그래서 가족들한테 말했지 만나는건 좋은데 그 할아버지집에서
 모이거나 밖에 술집에서 만나달라고 나는 농장도 우리집이나 다름없는데
 아빠 살아계셨으면 거기로 안불렀을거 아니냐 나는 내공간까지 빼앗기는거
 같아서 싫다고 했더니 나보고 자꾸 정신병으로 몰아가는거야..

 

그런데 1년정도 지난 오늘 또 명절때 엄마랑 조카들이랑
 다같이 지내려고 신나있었는데 내일 그 큰아빠랑 오빠랑 엄마랑
 다같이 농장에서 술마신데.. 그럼 나혼자 집에 있어야되잖아.. 
나는 그게 너무 싫거든.. 그래서 왜 대체 여기에서 먹는거냐고
 그랬더니 또 날 정신병 취급하고 있어...

 

 

그 큰아빠란 사람이 언니오빠 결혼식때 갔을때
내가 인사했는데 되게 차갑고 그런거알아?
모르는 사람이 인사해도 그렇게는 안받을거 같은거.. 딴데보고..
 아빠 돌아가셨을때도 그 사람 왔었는데 내가 인사하니까 진짜 뭐라해야하지?
그냥 무시하는표정? 인사받아주기싫은 표정? 지으면서 무시하는듯
한번 쳐다보고 고개 돌려버리더라..

 

우선 날 그렇게 무시하고 안좋아할 수 있는건 이해해
자기 형이 죽고 형수가 재혼해서 낳은 딸이니까..
상냥하게 대하거나 친절하게 대하는걸 바라는게 아니야..
최소한 내가 엄마랑 같이 살고있으면 나를 사람으로 대해줘야하는거아닐까ㅠㅠ

 


왜나를 없는 사람취급하고 나 빼놓고 가족들이랑
우리 농장에 와서 술마시려고 하는건지 난 이해가 안가..

 

그런데 제 3자가 봤을때도 내가 정말 이상한거면 받아들이고 노력하려고 해..
진짜 내가 너무 이해를 못하는거면 솔직하게 말해줘
생각자체를 고쳐버리고 스트레스 더이상안받고 싶어..


나로써는 기분이 정말 나쁜데 날 이상한 애 취급하니까
제 3자가 봤을땐 어떤가 싶어서..

 

나는 그냥 나랑 남인 사람들이 그 할아버지집이나
자기네 집이나 술집이나 오빠네집에서 .. 그니까 내가
없는 곳에서 만나고 그랬으면 좋겠는데 어쨋든 농장도
나랑 관련있는 곳인데 자꾸 여기에 오는게 싫어..

 

그리고 내가 기분나쁜거 말할때마다 같이 어울리라고 말하는데

나는 낯도 많이 가리는 성격이고 애초에 그 사람들은

다 연관이 있지만 나는 딴 사람인데 어떻게 낄 수 있어...


내마음 이해하는 사람이 있을까 ㅜㅜ

 

왜 가족들은 나보고 이상하다고 정신병이라고 몰아가는걸까?ㅜㅜ
객관적으로 판단해줘 내가 이상한거면 고칠게..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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