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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 공항관리

중국에서 근로하다가 26일 한국으로 입국한 한국인입니다.
저는 허베이성에있었고 무사하다고 장담할수는 없지만 거주했던 도시는 조용하고 한적한 소도시로 사실 저도 1월 중순까지 심각성을 체감할 수 없었습니다.
20일부터 길에 다니는 사람들도 마스크를 쓰기 시작했고, 중국내 친구들로부터 한국에 돌아가 우한 폐렴을 잠시 피하라는 연락을 많이 받았습니다.
곧 베이징과 상하이의 교통도 통제될것이라는 말을 듣고 귀국을 결정하여 어제 입국했습니다.
중국집에서 한국집에 도착 할때까지, 전염이 심한 눈에 띄지 않는 바이러스의 공포로 저는 극도록 조심하며 왔지만, 생각보다 공항에서 하는 일이 너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ㅜㅜ

제가 느낀 중국 현지 분위기는 생각보다 심각했습니다. 따라서 혹시라도 입국하지 못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입국에는 어떠한 문제도 없었습니다.

사실 저는 감기기운도 없고 김기환자와의 접촉도 없었지만 일주일간 집에서 자중할 생각입니다.

하지만 저같이 생각하고 행할 수 있는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중국공항에서 나눠준 종이에 건강에 이상이없고 우한에 간적없다고 체크한것이 전부입니다.

마음 같아선 저는 제몸과 짐도 소독하고 입국장을 나가고싶었지만 평소와같은 열감지 이외에 어떤것도 이시국을 느낄수는 없었습니다.

공항에서 필시 중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사람의 검사를 꼼꼼히 행하며 여러언어로 번역된 주의점과 설명서를 나눠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중국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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