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확진자 : 55살 한국남성
- 19일경 중국 우한시의 한 의료기관을 방문했고, 지난 22일 우한에서 출발해 상하이를 경유하는 비행기를 타고 김포공항으로 귀국함
- 검역 과정에서 발열과 인후통이 확인돼 능동감시 대상자가 됐고, 23일 보건소 선별진료를 통한 검사에서 확진됨
세번째 확진자 : 54살 한국남성
이 사람은 진짜 대단한게
- 1월 22일 렌터카 타고 강남소재 성형외과에 지인과 동행, 인근 식당에서 식사, 강남 소재 호텔에 투숙
- 1월 23일 한강에 산책을 나가 편의점과 강남 역삼동,대치동 일대 음식점 이용
- 1월 24일 서울 소재 지인 병원 진료 동행, 오후에는 일산 소재 음식점과 카페 방문, 일산 모친 자택에서 지냄
- 1월 25일 1339 신고하여 일산 명지병원으로 옮겨짐
ㅋㅋㅋㅋ엄청나게 돌아다님ㅋㅋㅋㅋ
네번째 확진자는 55살 한국남성
- 20일 귀국해서 21일 감기 증세로 국내 병원에서 진료받고, 25일에 의료기관을 다시 찾은 후 분당 서울대병원에 격리됨.
- 5일동안 감염 사실을 모른 경우이기 때문에 지역내 감염 우려가 크다고 함.
- 이 사람은 우한 방문 사실을 자진 신고하지 않았으며, 자진 신고했다면 더 빨리 조치됐을 것이라고 함.
우리나라 50대 남자들을 겪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뭘 하지 말라고 해도 진짜 안 듣는 연령과 성별임. 가게에서 스탭이 하지 말라는 행동도 꼭 해서 문제 일으키고, 푯말이나 현수막으로 뭘 하지 말라고 아무리 안내해도 콧방귀도 안 뀌고, 공중도덕도 잘 안 지킴. 남이 피해를 받든 말든 자기 맘대로 하는 스타일들이 이상할 정도로 많음.
당연히 마스크 쓰는 사람도 거의 없음.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50대 남자들이 감기나 독감걸렸다고 마스크 쓰는 거 봤음?ㅋㅋㅋㅋ 자기가 누구한테 옮는게 싫어서 마스크 쓰는 사람은 있어도 자기가 누구한테 옮길까 두려워서 마스크 쓰는 사람은 없는게 그 나이 그 성별임. 그냥 기침 콜록콜록 맘대로 하고 침 아무렇게나 뱉는 사람이 대다수인건 너무 많이들 겪어본거라 잘 알거고
진짜 이번기회에 중년 한국남자들 제발 제발 제발 좀 각성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