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곧내야. 나 개싸이코 악마 쓰레기새끼인가봐.
이기적이고 무기력하고 죽고싶은데 아직 좀 더 살고는 싶고 뭐 어쩌자는걸까 진짜 싸이코새끼
내가 너무 싫어 너무너믄 싫어. 그래서 자해하려해도 고통이 무서워서 못하겠어. 겁쟁이기까지해.
나 진짜 이상한 사람인 것 같아.
다혈질에 부모님한테 죄송스러워야하는 상황이 맞는데 죄스럽다는 생각이 별로 들지 않고 그런 내가 혐오스러워. 나 왜 태어난거지?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악마같은게 내린게 아닐까. 난 진짜 뭘까. 왜 열심히 살아야하는걸 알면서 이렇게 무기력하고 사라져버리고싶은데 그렇게 죽어버리기엔 하고싶은게 너무 많고 삶에 미련이있어. 난 진짜 왜이러는거야?
나 내가 너무너무 싫어 얘들아 이런 나 자신이 혐오스러워 날 증오해.
상담? 많이 받아봤어. 근데 받으러가는게 귀찮아져서 안가게되더라. 나 진짜 뭐하는 애일까?
뭘까 진짜 얘들아 나 지금 아무것도 못하겠어 나 뭘해야해? 지금 너무 답답하고 갇혀있는 것 같고 내가 혐오스럽고 불쌍하고 가증스럽고 안타깝고 한심해서 미쳐버릴 것 같아. 그래서 아무것도 못하고 울고만있어.
방금 혼자서 나 때리다가 너무 아파서 조금밖에 못때리고 그만 뒀는데.
나 뭘하면 될까? 내가 지금 뭘해야하는거야? 제발 좀 도와줘. 난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