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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에 안내려온다는 새언니 호구시누이 정리

내맘이 |2020.01.29 23:46
조회 103,239 |추천 257

판에 두번 글 올린 쓰니입니다..

첫번째글은 아직 정리안된유산??으로 새언니와 싸움

두번째글은 저때문에 시골 안내려온다는 글 남겼지요.

월요일에 올라와서 오빠네와

만났습니다.

결론은 인연끊고 각자 효도하잡니다!!당연합니다.

시원한 사이다 드리고싶었는데 앞으로 호구짓 안하고

사는것만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오늘 이글은 지난 제 호구짓에 대한 반성입니다.



저는 30후반으로 공부못하고 외모관리없이 10여년을

주야2교대공장 일만하며 살다가 몇년전부터 제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위해 제 자신에게 이제야 투자중이지요.

고등학교취업을 대기업으로 나가서 몇년 일만한 덕분에

지역이지만 작은아파트도있고 적금이며 보험등등

혼자살기에 큰돈은 아니지만 남에게 아쉽거나 빚없이

살수있을만큼은 있다생각해요.

몇년전부터는 회사 집 회사 집 이렇게 사는게

맞는가싶어 여행도 다녀보고 맛집투어도 하고 네일도

받아보고 옷도 제대로 사입구요. 한달에 한번은

저에게 투자하며 살고 있어요.

제가 오빠 결혼해서 호구짓?할땐 둘도 없는

가족이였어요.

대학졸업도 하기전에 사고친분들 덕분에 제 월급은

등록금과 그분들의 생활비로 쓰였지요.

멍청하게도 나보다 그집의 행복이 내 행복인냥

착각했지요. 그래서 오빠언니 조카 아낌없이 퍼주는

나무로 살았네요.

외식비한번 먼저 계산한적없고 선물들은 당연한거고

생필품좀 사가지고 놀러오랄때 그 돈 청구조차 안하고

더 사가지고 갔으니까요.

그럴땐 세상 착한 딸 동생 고모 시누이였는데.

이제 제가 제 기쁨 누리고산다고 물질을 끊으니

천하의 나쁜 뇬이 되어있네요.


월요일에 올라와서 오빠를 만났어요. 새언니와..

제 말투 행동 싸가지없었던건 인정해요.

그냥 미안하다.생각이 짧았다.앞으론 잘할게.

빈말이라도 했으면 저는 또 그럴수있다하고 호구짓

했겠지요.

울오빠 ㅂㅅㄷㅅ 이라 생각했는데 그리 이기적일수가..

참 끼리끼리 잘 만났네요.

"너 아프거나 죽으면 강아지가 (개색히라고..) 돌봐주냐

죽어서 가져가지도 못할돈 ㅇㅇ이 ㅇㅇ 학원비라도

보태줌 우리가 너 업고 다녔지.

그런데 지난날 그돈5000에 집빼고 이사하라니

니같은 애 동생이라고 새언니테 말한 내 꼴이 우습다"


자기들이 말한 꼴랑 5000 왜 모았냐니 니가 결혼안해서

자식이 없어서 그렇다하대요.

나 아픔 간병인쓰고 특실쓸려고 이미 보험 다해놨다

그러니 어차피 밖에나가면 공순이 노처년데

지 잘난줄 안다네요.

오빠는 외벌이니 남의돈버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줄알았는데 주야하는 동생한테 너는 잠잘자는데

돈 그거번다고 유세떨지말래요.

새언니는 우리 힘든데 참 야박하다면서

ㅇㅇ이ㅇㅇ 모하나 사줬음 자기가 이렇게 서운하지

않았대요. 애들 학원하나 더 못보내줘서 속상한데

저는 머리빠마하고 일하면 금방 지워질 네일하고 자기

만나러옴 자신의 비참함?서글픔도 모른대요.

내한달에 용돈이나 외식비 이것저것 사달라는거.

하다못해 집에 와서 밥먹으래서 가면

전화로 올때 물티슈 우유 쥬스 세제등등 각종 생필품

식료품 떨어졌다며 사오라는거.

그것만해도 달에 50은 오빠네 썼다니.

그건 고모로서 집에온 손님으로서 당연한거고

보통은 비혼고모들은 애들 학원비 옷 다 해준대요.

꼴랑 이거해놓고 생색이냐고ㅎㅎ

이제 그 꼴랑 안해준다.그럼 생색들을일없지않냐.

5월달안에 대출받든지 이사가든지해서 5000 준대요.

그럼 된건데 자꾸 끝까지 왜 제가 이기적이란건지..

계좌번호 문자로 남기고 이제 연락하지말자하고 왔어요


엄마는 전에 댓글님들 말씀대로

아들이 더 아픈가봐요.

시골집 탐내서 내려갈려던게 아니였는데...

먼저 집얘기꺼낸것도 제가 아니였는데...

그냥 엄마사시고 5000두 안한다는 땅 오빠주던지말던지

나는 계속 지금처럼 잘살다가 여행 다니다 맘에 든

풍경보이면 그곳에 자리잡고 살래.

대신 엄마맘처럼 오빠네 내돈주는 호구짓은 안한다

그러구 왔어요.

엄마는 놓지못해요.. 엄마입장에서는 결혼못해서

내자식없어서 마음은 쓰이지만 어느정도

안정된 자식이니 경제적으로 좀더 넉넉치않는

오빠가 안쓰러운건 이해하니까요. 지금처럼

제 도리만하멱 되겠지요..

제맘 공감해주시고 같이 욕해주셔서 한번 더

두서없는 글 남깁니다.

앞으로는 저를 더 아껴서 멋지게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추천수257
반대수8
베플음음|2020.01.30 08:26
애미 노릇을 딸한테 시킨건 안 미안하시대요? 딸은 엄마생각해서 먼저 호구짓 하기도 해요 선넘어서 내가 엄마인것처럼 무리하면 선그어서 내가 할일이니 너는 니 인생살라고 했어야지! 아들자식 힘들다고 딸 자식 등골빼 줬으면서 고맙다 미안타 이젠 하지마라 안하시던가요? 아들 안쓰러우심 아들네랑 사시지는! 노후도 짐인데 그 짐은 또 떡 지우시네?
베플ㅇㅇ|2020.01.30 08:45
냉정하게 표현하면 없는 집에서 아들 딸을 낳았는데, 그 아들이 사고쳐서 결혼하는데 보태줄 형편은 안되고, 예전부터 희생해온 딸이 오빠네 좀 도와준 게 뭐 대단하다 생색이냐... 쓰니 어머니의 속마음 일거에요. 앞으로 인연 끊겠다 지들 입으로 먼저 말했어도 은근슬쩍 엄마가 오빠네 좀 도와줬으면 하실 겁니다. 끝까지 신념 흔들리지 말고 잘 견뎌내세요. 인생 살아보니 나이들수록 돈이 있어야 덜 비참합니다. 그리고 노파심에 말씀 드리는데 조카한테 절대 투자하지 마세요. 고맙다는 소리도 못 들어요.
베플ㅇㅇ|2020.01.30 08:05
능력도 없는 것들이 덜컥 사고나 쳐서 혼전임신으로 결혼해서 시누이가 뼈빠지게 일해서 지금껏 생활비 보태고 생필품 사다 바친 게 얼마인데 그건 당연한거냐? 양심도 없는 쓰레기 거지 부부네. 지들이 능력없이 싸재낀 애새키를 왜 고모가 키우냐? 하여튼 거지들은 양심이라는 게 없다니까 어휴
베플ㅇㅇ|2020.01.30 10:35
엄마도 놓아요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나도 쓰니랑 비슷한 처지였는데 개망나니 남동생한테 있는돈없는돈 싹싹 빼주고 딸은 그냥 돈나오는 기계로 밖에 생각안해요 말만 우리딸밖에 없다고 하는데 그거 다 거짓말이에요 저는 다 연끊고 살아요
베플ㅇㅇ|2020.01.30 09:27
진짜 모자라구나. 일단 엄마도 그냥 일년에 한 두번 전화로 인사하는 정도로 살아라. 너는 그 엄마한테 그냥 어쩌다 생긴 씨앗일 뿐이야. 니가 아무리 못 놓는다 어쩐다 해도 엄마라는 쓰레기는 너 별로 신경도 안 써. 그냥 니가 원망스러울 뿐이지. 돈 악착같이 모아서 니 인생 살아. 생전에 증여하면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나중에 법적 다툼해서라도 상속은 제대로 받아. 착한병 걸려서 살지마. 다 소용없어. 오빠? 그거 별거 아님. 새언니? 그건 더 별거 아님. 조카? 아니, 앞에 둘이 별거 아닌데 그게 별거일 리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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