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간 시동생 수료식 혼자갔다오라는남편 가야할까요? 간다vs안간다
하
|2020.01.30 20:46
조회 138,687 |추천 292
시부모님 해외거주중이시라 시동생 입대날에도못왔었어요.
입대날에는 저와 남편이같이갔고
하필 다음주가 시동생 수료식날인데
남편이 회사일때문에 ㅠㅠ
가뜩이나 수료식인데 아무것도 못먹으면 너무 억울할거같고
그렇다고 시동생이랑 친한것도아닌데 또 안가자니 혼자 꿔다놓은 보릿자루마냥 있을거같고
또 가자니 혼자 너무어색하고 전 어떡해야할까요? 진짜 너무 고민되고
남편한테 못갈수도있다니까 저보고 안가면 사람도아니라고하구요
혹시 군대 수료식 가보신분계신가요? 부모님 안오는 사람들도있나요? 그리고 만약
부모님안온 사람들은 어떻게되나요? 꼭 답변부탁드려요
- 베플ㅇㅇ|2020.01.30 21:07
-
가줄수는 있는데 '안가면 사람도 아니다?' 뭐 저런 염치 없는 새끼가 다 있어? 어색할거 아는데, 부탁할게. 꼭 가주면 좋겠어 하고 안가면 사람도 아니라고 말하는거 하고 다른 얘기지. 개놈, 저따위로 말하면 가고 싶은맘 해외로 달아나겠다.
- 베플남자진짜|2020.01.30 20:56
-
안 가시면 꿔다 논 보릿자루 맞습니다. 이건 가정사이고 배려 차원의 문제죠. 여기 올리고 의견 구하신거 보면 꽉 막힌 분은 아니시네요. 그리고 남편도 참 멋없는 분이십니다. ㅜ 사정을 하고 부탁을 해도 모자랄 판에 차암,,,,,,,,,,, 제가 경험한 바로는 대개 시숙, 제수 사이가 어렵지, 시동생 형수 사이는 시아버지 다음으로 가깝게 지냅니다. 이참에 좀더 다가갈 수 있도록 해 보세요. 밑에 다녀 오시겠다는 대댓글 읽고 응원 보내요.. 제가 다 고마운 마음이 드는군요.
- 베플ㅇ|2020.01.30 21:33
-
불편하시겠지만 가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얼마전 아들 수료식 다녀 왔는데 아무도 오지 않은 친구들은 외출 못나가고 부대에 계속 있어야 돼요 또 수료식때 부모님들이 계급장 달아 주는 행사도 있는데 아무도 오지 않은 군인들은 혼자 멀뚱멀뚱 ㅠㅠ 20살 넘었어도 엄마 입장에서 보니 아직 아기더라고요 남편분이 너무 말을 밉게 하긴 하셨는데 다녀 오시면 시동생분이 정말 형수님을 고맙게 생각할거에요
- 베플누누|2020.01.30 21:16
-
가시면 시동생은 아마 평생 잊지못할 수료식이 될듯하네요ㅠㅠ 나중에 시부모님이나 친정부모님들이 엄청 기특하게 생각하실거 같아요. 특히 시부모님이 엄청 고맙게 생각하실듯..근데 남편노무 시키한테 가기전에 꼭!! '안가면 사람도 아니다'란 말이 너무 공격적이였고 들었을때 속상했다고 알려주시고 가세요!!
- 베플ㅇㅇ|2020.01.30 22:58
-
그렇게 애뜻한 동생 수료식날 되기전에 미리 회사에 얘길 해놓고 휴가를 쓸 수 있게 조치를 취했어야죠 정작 본인은 회사 핑계되면서 안가면서 쓰니보고 안가면 사람도 아니란말 하는거 자체가 인성 별루인 인간이네요 쓰니 동생입니까? 지 동생이지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