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을 알고보면 좀 웃기기도 하고, 상어가 불쌍하기도 합니다. 저 돌기는 상어의 생식기입니다. 일반적으로 교미시기가 아닐 때라면 끝단이 펴진 형태가 아니겠습니다만 교미 때에는 생식기 끝단이 벌어져 잘 빠지지 않게 변합니다. 그래서 마치 발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거기에 더해 상어의 생식기가 두개라는 점에서 더더욱 다리처럼 보이게 된 것이지요.
교미한번 못해보고 잡혀올라온 불쌍한 수컷 상어는 다행히(?) 먹히지는 않았습니다만 이미 생을 다하고 바다에 버려졌으니 안되었군요.
그나저나 상어의 생식기라... 모자이크 처리라도 해야하려나요( '')
(그러고보니 상어에게는 생식기가 2개라는 점에서 더 놀라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