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지방에서 교정중인 대학생인데요
내일이면 치과가는 날이네요..ㅠㅠ
(제가 다니는 치과는 병원이 아니라 의원에 가깝습니다)
저는 일단 교정전문의한테 진료를 받고 있습니다
치과의사가 나이가 좀 있어서 그런지
무균(aseptic)에 대한 개념도 없고 진료 보기 전에 손도 물로만 대충 씻고 거품질도 안합니다 당연히 글러브도 안끼고요..
교정비용이 비싸기도하고 한달에 두번 정도만 가면되니까 진료볼 당시에만 제가 조금 불쾌감을 참고 유지해왔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신종 코로나 유행중이잖아요
이번에 가도 당연히 글러브를 안끼고 있을 것 같습니다(항상 그래왔어서...) 이 작은 치과에 글러브가 없을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타인의 맨손이 제 구강 점막에 닿는 것은 감염위험성이 당연히 높아지는 것이여서 너무 걱정이 되네요ㅠ 거기에 여러 환자까지 진료를 보니까 ㅋㅋㅋㅋ ㅠ
만약에 제가 요구해도 멸균이나 위생 특히 장갑을 끼지 않고 진료를 본다면 어떡해야하죠?? 의사 의료인은 의료법에 따라 진료 거부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뭔가 거부 당할까봐 겁나요
원래 우리나라 의료서비스가 환자가 정보제공 등 알권리에 대해서는 매우 불리하게 적용되어서 제가 불이익을 받을까봐 걱정이 되네요 ㅠㅠ 어떻게 해야하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