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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같은집이 있을까..?ㅜ

ㅋㅎ |2020.02.07 10:45
조회 152 |추천 0
나는 여린성격의 소유자이구
20대 후반 미혼직장인이야

가끔 판을 보면 부러운 가족들 많다.

우리집은 아빠 B형
엄마 B형 . 동생 B형 나 B형 집안인데
성격이 엄청 외향적인 B형은 아니지만

상당히 개인플레이가 심하고 단합이 안되는 집 분위기야.

어제두 직장동료는 아버지 생신이라고
남친이랑 퇴근하고 형제들끼리 3남매 횟집잡고 케익불고
생일했는데. 주위 친구들도 집이 이런분위기야.

우리집은 다시말하지만 엄마 B형 아빠 B형 동생 B형 나 B형
인데. 엄마가 어릴때 크게 케익사서 초불고 이런거
사진도 한장도 없고..ㅜㅜ 돌사진은 있지만
친구들 불러서 생일파티 조금 하긴했지만.

미역국이나 생일케익 받은 기억이 없어
가족안에서.크니까 이게 엄청 섭섭하고. 맏벌이셨던 부모님
이신지라 이해가 가기도하지만.이해가지 않기도해.

특히 엄마가 개인플레이며.
내가 타지역에서 대학교생활할때 한번정도? 오고
날보러 온적도 없고. 딱히 챙겨주는것도 없었어
그냥 말만. 생일친구들과 재밌게 놀아라. 끝.
이게 아직도 엄청 섭섭해. 나이가 20대 후반이 되었어도 말이지


특히 엄마가 맞벌이하면서 밖으로 나도는 성격의 소유자인데
그게 꼭 나쁜건 아니지만 대쪽같고 아빠생신이나 가족생일
챙기거나 그런적없었고. 내가 엄마생일때 선물사서 줘도
엄청 선물받는것도 싫어했었어. 결혼기념일 챙겨주는것도 ㅋ

내가 유독 가족에게 너무 집착하는걸까..

ㅜㅜㅜ

상처도 잘 받는데.

이게 애증의 감정일까?

엄마가 싫은데. 해준것도 없고. 꼭 영화 집으로에 나오는 할머니있지? 치킨 시켜달라했는데 닭잡아서 닭삶아주는
그런 엄마라 나도 애틋함이 없어. 근데. 나이가 들어가니까
불쌍하기도한데. 같이 쇼핑이나 가도 어색하고
불편하고. 서로 엄청 데면데면한 사이야.




내가 하고싶은 말은 가족이 다 개인플레이도 심하고
단톡방도 없구. 생일 같은거 챙겨주지도 밥같이 먹지도않고
엄청 특이하고. 이상한거같아서.



이렇게 4명 다 직장생활하고 다들 돈도 벌지만
안친하고. 생일같은거 절대 안챙기고. 밥도 안먹구.

이런집이 많은가?

다 비형이라 그런가? 다 속마음을 절대 이야기 안함.
같이 밥먹거나 같이 영화보러간적도 없어
가족에게 기대감을 버려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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