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글>
결국 남자 쪽에서 이혼하자고 하였습니다
+추가글>>
참고로 주작아님
아래글 위글 보면 글을쓰는개 다르다는게 보일거임
이글의 쓰니의 남편입니다
이글을 보자마자 놀랐고 여러분 말대로 저는 조선시대에서 살아온놈마냥 많이 막혀있던 사람 맞나봅니다
저희집은 큰집이고
명절+제사 해서 년에 총 3번합니다
추석 설날을 제외하면 한번인셈이죠
결혼전부터 이런 제사라든지 다른집들하고는 다른부분인 내용을 다 말했었고 어느정도 와이프도
이런부분들을 잘 따라와줄거라 생각했어요
그리고 집문제로 다툴때 결국 부모님 밑으로 가긴했지만 제가 막 와이프를 잡으려고 했던것보다 당장 시중에 한푼도없이 나가서 사는것보단 무료로살다가 돈이모이면 나가야지 라는 생각과
부모님이 추후에 집 한채정도 해주시기로
하셨기때문에 저도 그런부분을 생각하고 결혼시작을 했습니다 (제가 효도를 시키려고 같이산게아니라 와이프가 좋은집 전원주택을 노래를 부르는걸보면서 꼭 그런집에살게해주고싶어서 돈을모으려고 결정한겁니다)
결혼 후 와이프가 밑에서 사는게 힘들지만
매번 어딜 놀로가거든 양가어른들이 생각나서
이것저것 사오고 . 저희부모님모시고 가족여행 추진 등
그외에도 와이프로선 정말 잘해줘 너무고마웠고 그런걸 보면서 저도 약간 와이프가 좋아하는 남편이 되려고 여러분야로 많이노력했습니다
노예계약서라고 제목부터 너무 어그로가 끌린거같은데요
와이프가 작성한 저 요구사항들은
이혼할때 위자료 더 챙기라고 써준것아니라
1. 명절.제사 음식 준비하는거 직장다니는사람이 퇴근해서 일도와주거나 같이하는거 당연히 쉽다고 생각하는거 아닙니다 . 그런거 다하면 고생했다고 마사지받으러가거나 영화를보거나 둘만에 시간을 보내거나 그렇게 노력하는데 저게 그렇게 큰 요구 사항인가요?
저도 차남이라 어머니계실때까지만 조상님 제사준비하는 엄마도와서 일하는데 그런남편 옆에서 도와주는데 이렇게 미친놈이다 왜사냐 조선시대냐라는 말 들어야하는게 맞나요..?
2. 작년아버지 돌아가시기전에 병원에계실때
형님이 간병하고 저랑 와이프랑 엄마랑 셋이서
추석준비했습니다. 고생한거 알아요
추석당일날에 상차리는데
와이프가 아팠는지 늦잠자고 차례끝나고 부르라는데
저랑 엄마랑 준비하면서 와이프모습을 보며
제가화가나서 싸웟어여 이것도 미친놈인가유?
3.유산 상속 신경쓰지말라는건 부모님이 집한체해준다는 그말 바보같이 어리석게 속아서
지금 누나들이랑 형이랑저랑
남녀로 갈라서서 싸우고잇는데 그상황에서
매형이나 며느리들은 빠지고 당사자들끼리 이야기하자고한겁니다. 옆에서 배우자가 끼면 피바람부는 가족들 많이보고 생각하고 말한거에요
4.이렇게 서로 의견이 맞지않아
결혼후 와이프가 끊으라고해서
안하던 담배도 다시피게되었고 술도 올해들어 2번이나 먹고 그동안 2세 계획을 준비했는데
몸이 좋아지지않아 와이프가 작년에 유산한걸 보면서 그냥 몸건강해지고 서로 싸우지않을때 2세계획이 맞겠다해서 말한거구여
5. 소득은 제가 공직에서일하는 와이프보다 년으로 따졌을때 2배이상 더 벌어옵니다.
그런데 저는 어렸을적 부모랑 같이안살고
형이랑 둘이살면서 어렵게살아서
돈에대해 욕심도있고 아끼는걸 좋아하는데
부부소비 패턴이달라서 그간 결혼후 와이프가 관리하던 통장을 다시 갈르자고한거에요
1년 이렇게 따로 관리해서 경제적인사람이
관리를 하는게 맞겠다 생각이 들어서요
6. 육번은 패쓰할게요
위에내용하고ㅠ겹치니..
위에글들 한번 읽어서 객관적으로좀 봐주세요
그리고 가족은 건들지맙시다
저나 와이프말고
부모들은 건들지말게요~
객관적인 댓글 보여주세요..
안녕하세요
신혼 2년차입니다
시누 5명에 아주버님 1명 (미혼)제 남편은 막내 이고 얼마전 시아버님이 돌아가셔서 시어머니 혼자 계십니다
저는 시어머니 명의에 건물에 2층은 시어머니랑 아주버님 1층은 저랑 남편이 살고있습니다 이렇게 살게된것은 시누 중 1명이 저희가 다른 곳에 사는 걸 반대해서 입니다. . 전세대출받아서 다른데서 살자고해도 시부모님이 집이 있는데 왜 빚을 내서 가려고 하냐며 남편을 말리고 남편은 효자라서 부모님 속 썪이면서까지 결혼하기 싫다며 저보고 선택하라 했는데. . 제가 남편 믿고 이런 조건에 결혼했습니다. .
명절과 시어머니 생신때마다 찾아오는 시누들 그리고 시누들 올때마다 형성되는 명절분위기. . 아랫층살아서 못본체 할수도없고
이 스트레스 견디면서 살아왔습니다 혼수는 제가 했고 남편은 본인 명의 1도 없이 시어머니 명의 건물에 집 얹혀 살고있습니다
명절에 식구들 다 모이면 32명정도 됩니다 명절마다 힘들어죽겠습니다 설거지 두시간씩 걸리고 전은 네시간씩 부칩니다
더구나 제사도 4대를 드리고있어 제삿상에 8명 밥숟가락 놓습니다
문제는 저는 기독교 입니다. 그래도 시집가서 차례나 제사때 음식만 하는 정도 였는데 지난 명절에 남편과 싸우고 제가 이혼 요구해서 양가부모님들께 알리고
법원 직전까지 갔다가 저희 친정엄마의 중재로 겨우 시간갖고 생각해보기로 했습니다. 그 와중에 제가 먼저 사과했고요 근데 남편이 본인은 좋은 남편과 효자를 둘 다 할수는 없다며 시간 갖고와서 하는 얘기가 온통 요구 입니다.
1. 제사 음식하고.밑에층 내려가지말아라 2층에서 시간 같이 보내라
2. 명절 음식 다 하고 2층에서 시간보내라 아침 차례 음식차리는것도 도와라(원래는 제 종교 이해해주겠다며 빼줬는데 시간 가진후에 이렇게 더 요구하네요)
3 . 유산 상속 신경쓰지마라 (시아버님 사망 후 발생한 유산)
4. 2세는 보류하자
5. 돈관리 각자하고 생활비 각자 돈 걷어서 내자
6. 시어머니가 요구하는 제사, 명절에 발생하는 집안일 가짓수 거절말고 동참하기
제가 사과하니 제 기를 아주 더 꺾어서 이 집안의 노예 시키려고
저렇게 요구합니다
억울하면 같이 못 살겠다는 식이네요. . . .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