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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의욕이 없는 요즘..

답답 |2020.02.10 13:11
조회 20,966 |추천 49

 

올해 32살이 된 여자입니다.

 

작년에 5-6년 만난 남자친구의 배신으로 헤어지고도 큰 어려움 없이 시기를 잘 겪고 

 

다시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중 우연히 어떤 친구를 알게되서 약 3개월간 썸을 탔는데

 

그 썸 마저도 끝나버려서 그럴까요..

 

아니면 타이밍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진걸까요

 

요즘 이상하게 삶의 의욕이 하나도 없어요...

 

입맛도 없고 평일이고 주말이고 계속 잠만 자고.

 

일 마저도 올해가 한 직장에서 6년차고,

 

요즘은 일도 하기 싫고 모든게 다 귀찮고 하기 싫고 그냥 세상과 단절하고 싶은 요즘입니다.

 

핸드폰도 붙잡고 있기 싫어서 카톡도 탈퇴하고..

 

이런 시기를 처음 겪는거라 스스로도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이런 시기를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추천수49
반대수7
베플이런|2020.02.12 03:00
진짜 웃기지도 않는 방법인데 제가 진짜 안좋은 생각 할 정도로 우울 했던 와중에 어쩌다가 김공장에서 이틀인가 일했거든요 ㅋㅋㅋㅋ 제조 말고 포장 상하차.... 여잔데 막 한시간에 200개 300개 박스 싸고 해 지고나서 공장 밖으로 나오는데 막 눈이 다 안보이고 토할 것 같은데 하늘 보고 막 열심히 살아야겠다... 이 생각이 드는 거에옄ㅋㅋ 이 고생을 이겨내다니 다신 하고 싶지도 않곸ㅋㅋㅋ 미친듯이 박스 접고 김 담고 있으면 아무 생각도 안나고 힘들곸ㅋㅋ 마음고생 밑바닥 아래에 신체고생이란 것이 있구나 경험하고 나니 좀 낫습니닼ㅋㅋ (일단 집에 가서 이불 위에 쓰러져서 피곤해서 아무 생각도 못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핸드폰 물론 못보고... 일하다 정신 없어서 옷도 두고오고 맨 몸으로 퇴근 했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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