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저는 피곤한 몸을 이끌고 삼실에 나와 기분전환을 하고 하루를 시작할려구
자판기를 두들겨 댑니다
어제에 이어 이야길 하자면...
저희 엄마 장례식장 이었어요
그렇게 반대를 하셨지만 그래도 사귀는 사람으로써 예의라고 생각해
울 삼돌이보고 "와서 엄마한테 죄송하다고 말씀이나 드려.."
한 40분뒤 왔더군요..
근데 문제는 울 이모들과 외삼촌들..
엄마가 반대를 해서 외가쪽 식구들도 울 삼돌이 많이 못마땅했었거든요
작은이모 "여기가 어디라고 와!!"
막내삼촌" 따라나와!!"
참고로 저희 막내삼촌이 울 삼돌이보다 1살어리거든요..
전 나가보지는 못했지만 몇대 얻어 맞았다는 후문
암튼 이래저래 넘 힘들고 지쳐서 한... 한달정도 연락을 안하고
그담에 헤어지자고 전화로 통보했더니 울 삼돌이 난리도 아니었죠
삼실에 전화하고..(왠만하면 삼실에 전화안함)
그래서 없다고 저희 여직원들한테 시켰더니 여직원들하테 "거짓말 하지말고 빨리 바꿔욧!!"
얼마나 살벌한지 울 여직원들 결국에는 바꿔주는...
만나서는 같이 죽자고 하더군요...
참...
그래서 시간을 좀 갖자해서 마냥 보낸 시간이 1년반...
울아빠의 희망이 없어보여 어쩔수 없는 허락에 저희 양가 상견례 빨리 치르고
올해 1월 3일에 올렸죠
원래는 작년 11월로 저희 어머님 날 받아오셨는데...(그때하면 정~~~말 잘산다나?)
제가 홀로 남아 계실 아빠 걱정땜에 부득부득 우겨 올해루 넘겼죠
그리구 1월3일은 저희 엄마,아빠 결혼 기념일이었거든요 그래서 그날 하고싶었어요
원래 주위에선 부모님들 결혼기념일 들어있는 달은 아예 안하는거라고
그랬지만 저희 집이 기독교 집안이라 상관 안합니다
엄마 돌아가시고 아빠 계신집으로 들어가 한시간 반씩 걸리는 출퇴근 거리를 마다 하지않고
또 아침저녁 아빠 식사 챙겨드리고 집안일하고 해도 별로 힘들단 생각 하지 않았는데
이상하게 요즘 힘들고 피곤하네요..![]()
오히려 하기 싫으면 청소도 뛰어넘고 반찬도 대충대충이나 아무래도 차를 갈아타고
다니는 피곤함이 보통 아닌가봐요
울 삼돌이는 그래두 암거나 다 잘먹으니깐 그 말라깽이가 요즘 5키로가 늘었다고 싱글벙글인데
마찬가지인 울 아빠 더 마르신거 같아 걱정입니다![]()
동생이 챙기고 있긴하나 걔도 요즘 야근이네 뭐네 하면서 바쁜거 같더라구요
불쌍한 울아빠 오늘따라 더 보고 싶네요...![]()
열분도 친정에 더더욱 신경쓰시고..전화 자주하세요.. 저처럼 무뚝뚝한 삼순이 되지 마시구요 ![]()
잼없는 이야기 낼 부텀은 정말 신혼 이야기 임당....have a good 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