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입니다.
시부모님이 스님이신데 결혼식때 복장 때문에 저희 부모님과 대립이 있습니다.. 저희 부모님께서는 시부모님이 스님이신지 모르시는 상황이었고 알았다하시더라도 결혼식에 승복은 절대 안된다고 하십니다.. 시부모님께서는 승복입는건 당연하다 생각하시구요... 저희 부모님께 시부모님이 스님이시라고 말씀을 안드린건 아닙니다. 시어머니께서 아프셔서 절에 들어가시게 되셨고 기도하면서 나으셔서 스님으로 계신다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저희 부모님께서는 아프셔서 절에 들어가 사시는줄만 아시고 스님이신지는 모르셨다고 합니다. 양가 부모님도 기분이 상해계신 상태고 어느쪽도 양보해주실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시댁에서는 저희 부모님께서 정 안되겠다고 하시면 큰아버지와 어머니를 자리에 앉히실 생각이신데 그러면 저와 남자친구가 맘 편히 식을 올리지 못할것같구요.. 어떻게 해야할지 답이 안나옵니다.. 날짜랑 식장도 잡았는데 양쪽 부모님께 지금이라도 덜 상처드리게 결혼식을 포기할까도 생각중입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