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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후, 현재 생각과 마음 그리고 미래의 생각

hwan |2020.02.13 21:49
조회 1,060 |추천 1

최근 있었던 이별에 대해서 얘기를 하겠습니다. 존댓말은 쓰기 힘드니 반말로 바로 쓰겠습니다.

 

2019년 2월 27일부터 만나 2020년 2월 10일에 헤어졌지.

 

벌써 3일이 지나갔고 내 마음은 괜찮고 편안해졌어.

 

우린 사귀기 전에도 알던 사이였지만 웬수지간이였지. 정말 서로 극혐하고 욕 했었지. 그런 우리가 1년 가까이 연애를 했다니 .. 참 사람 인연 알 수 없어.

 

사귀면서 정말 많이 헤어지고, 많이 싸우기도 하며 미운정 고운정 다 들었던 거 같아.

 

이번에 3개월만에 재결합 해서 만나다가 헤어졌잖아.

 

너로 인해 내가 너무 지치고 힘들어 이별을 고했지만 내 마음도 편치 않았단다,

 

난 며칠간 긴 고민 끝에 너에게 헤어지자 했지만 너는 뜬금없는 헤어지자는 말에 굉장히 놀랬고 답답했을 거 같아.

 

헤어지기 전. 며칠간 내 심장은 위에서 그리고 옆에서도 돌로 꽉 꽉 누르는 기분이였어. 그리고 변하지 않는 너의 모습을 보며 정말 가슴이 아팠지..

 

이제 진짜 헤어져야되는구나.... 나는 후회하지 않고, 헤어지고 힘들지 않기 위해 평소보다 더 잘해줬지.

 

그리고 헤어진 후, 집에 가는데 너랑 같이 걸었던 길, 너랑 같이 간 편의점, 너가 패딩을 뒤집어쓰고 귀신처럼 서 있는 인도에서 찍은 사진등의 기억이 머릿속에 뒤덮히며 눈물이 앞을 가리더라.

 

정말 오열하며 집에 갔지. 근데 거짓말처럼 며칠만에 편하게 잠에 들었어.

 

헤어지고 다음 날, 눈을 떴는데 심장에 돌로 찌그러져있던 느낌이 사라졌지만 너와 헤어졌다는 슬픔, 너라는 사람을 다시 못본다는 슬픔으로 가슴이 답답하더라.

 

하지만 한가할 거 같은 일상은 바쁘게 흘러갔고 벌써 3일이 지났네.

 

정말 시간이 약인가봐. 헤어진 당일 그리고 다음 날 엄청 많이 힘들고 울며 지냈는데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어.

 

근데 너는 원래 헤어지면 차단한다는 애가 왜 차단도 안하고 왜 마음 아파하며 지내고 있니.

 

그런 모습 생각하면 마음이 찢어질거 같아. 얼른 씩씩하게 일어나 다시 멋지게 살았으면 좋겠어.

 

너가 남한테 헤어진 얘기랑 너 얘기 하지말라고 했는데 미안해. 자세한 내용은 쓰지 않았지만 그냥 답답해서 적었어. 정말 싫으면 글 바로 내릴게.

 

그리고 오늘은 평소보다 더 바쁜 하루였어. 아침 10시에 학원에 가서 12시까지 컴퓨터 공부를 했지. 근데 나 컴퓨터 개잘하더라. 나간지 이틀밖에 안됐는데 진도 반 나갔어. 쌤도 겁나 칭찬함. 재능충인듯 ㄹㅇ. 그리고 개인적인 일 보고 ,은행 가고 운동 가고, 밥 먹고, 병원 갔더니 벌써 저녁이더라. 이제이거 쓰고 공부하려고

 

너는 뭐했어? 집에만 있었어? 아님 운동 갔다 왔어? 친구 만나서 놀았어? 이제는 이런것도 제대로 알수가 없네.

 

난 꿈이 있는데 언제 일지 모르겠어. 근데 나중에 꼭 한번 더 너랑 연애 해보고 싶어. 그때 나는 어느정도 돈이 모이고 정신적으로나 외모적으로나 멋있는 사람이 되있을 거야.

나는 그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할거니까 너도 지금보다 더 멋진 사람이 돼서 한번 더 만나보는게 진짜 꿈이야. 물론 그때의 너가 OK 한다면

 

너가 앞으로 다른 사람이랑 연애를 하든 뭘 해도 좋아. 진심이야  다른 사람 만나고 있어. 다 만나고 나면 내가 너 앞으로 갈게. 생각 있으면 받아줘.

 

미래를 위해 너도 자기개발 열심히 해. 우리 멋진 사람이 돼서 나중에 웃으며 볼 수 있으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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