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조부모님 장례식장에서 많이 실례한건가요...?ㅠㅠㅠ
ㅇㅇ
|2020.02.15 21:40
조회 101,954 |추천 207
이 바보한테 댓글남겨주세요ㅠㅠ
다른 친한 친구들이랑 시간 안맞아서 저만 따로갔어요
20대 초반이라
장례식장 간게 완전 처음이었어요..
가기 전에 조문방법 글도 보고 가고
가서 앞사람 하는거 따라해야지! 이랬는데
사람이 저 한명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향 피운 다음에
절할 타이밍 못잡아서 얼타고 있었는데
친구 부모님이 기독교면 절안해도 된다고
(제가 기독교인거 옛날부터 알거계셨음)
원하는 식으로 하라고 (기도하라고) 상황이 약간 몰아가져서??? (약간 응응 절 안해도돼 응 이렇게
(저는 절 할생각이었어요...)
절 못하고 어버버버하다가 고개숙이고 기도하고 옆에계신분들이랑 인사하고 흐지부지 나와서 친구랑 잠깐 얘기하다 나왔는데
너무너무 후회돼요ㅠㅠㅠㅠ
이럴거면 걍 오지말걸그랬나 하고...
진짜 그럴걸 그랬나..
어떡하죠ㅠㅠㅠㅠㅠ
- 베플ㅇㅇ|2020.02.15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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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해해요. 그나이에 친구 생각해서 가준것만으로도 고마워해요. 친구한테 장례식 조문은 처음이라 인사하는법을 잘 몰라서 부모님께 무례했던거 아닌지 모르겠다고 문자남겨요
- 베플ㅡㅡ|2020.02.1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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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 ㅋㅋ 크게 마음쓰지 마세요, 절 안 하고 묵념하고 상주에게 목례하기도 해요. 큰 절 한번 안해보고 큰 사람들도 많을 듯. 그 자리에 와준 것만으로도 친구 잘 뒀다, 칭찬하는 게 정상입니다. 중요한 것은 절이 아니라 상심한 이들을 위로해주는 거에요 ^^ 그런데 나중에 회사 다니면서 직장 상사의 조문 갈때가 생기면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챙기시면 더 좋을 듯! 아무튼 걱정하는 마음도 이쁨 ㅋ
- 베플ㅇ|2020.02.15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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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사회초보 실수네요 걱정하지마시고 나중에 상치루고 친구와 자리 만들고 말하세요 내가 장례식장에 온게 처음이라 실수했나싶어 걱정됐다 혹 그부분에 섭섭한게 있다면 이해해줬음 좋겠다 잘 보내드렸냐 이런식으로 좋게 이야기해주세요 친구도 이해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