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연락한다며, 언제 웃으면서 밥이나 먹자며
그 얘기한지 꽤 지났어 멍충아
니가 잘못해서 헤어진거잖아
근데 왜 또 나만 힘들고 나만 메달리고 나만 전전긍긍하나
다시 만날 생각하면 끔찍해 다시 니가 어디서 뭘할지
신경쓰고 또 상처받고 하고싶지 않아
근데 니가 없는 일상이 너무 공허하고 그냥 친구 잃은 느낌
그냥 친구 잃었을 때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좀 편하려나
나 좋다는 사람 많은거 너도 알지
근데 그 중에 정말 괜찮은 사람이 있더라
나 그사람 만나도 괜찮으려나
너 말고 내가..
너랑 처음 시작할때도 미친듯이 사랑해서 널 만난건 아니였으니까
주말에 볼꺼야
솔직하게 얘기할꺼야
그래도 괜찮다면 시작해볼꺼야
후회해라 멍청이
그리고 정말 좋은 사람이 되면 다시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