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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연애,결혼 원래 이런건가요..?

ㅎㅎ |2020.02.19 11:19
조회 95,540 |추천 150

올해 31살 된 사람입니다.

저는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고

남부럽지않은 직장 다니며 살고 있습니다

매달 적금도 들고, 취미생활도 하고 삶에 있어서는

부족하지 않은 삶입니다.

 

연애를 할때 누구나 그 상대방과

미래를 그리며 살죠..

저또한 그랬으니까요

그런데 미래를 그리며 연애하던 상대방과 헤어진 후

소개팅을 많이 했습니다.

 

나이가 있는 소개팅이다보니..(대학에서 하는 소개팅과는 다른)

서로의 조건,성격,외모 등을

먼저 알고 나오죠..보통

 

그런 만남으로 소개팅을 해서 만난 현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외모,성격,가치관 모든게 잘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결혼적령기에 있다보니,

일전에 연애와는 달리 저도 모르게 이것저것 계산하고 따져보게 되더라구요.

 

그전에는 어떤 성격,외모에 끌려서 만남을 시작해서

자연스럽게 썸도 타고..연애하고 미래를 그렸는데

 

이제는 연애할때,

이 부분에서는 이러면 좋겠다..

결혼해서는 이러면 좋겠다..라는 부분들을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저도모르게..

그게 참 싫더라구요..

 

어렸을때 어른들이 그러더라구요

결혼은 철없을때 해야한다고.

 

그때는 그말이 무슨말인지 몰랐어요

지금도 잘모르겠지만, 대충은 알거같더라구요

 

보통 결혼 할때 어떤생각을 가지고 결혼을 하나요..?

상대방과 저와 30%만 맞아도 결혼해서 70%맞쳐살면 된다고

하는데..결혼은 정말 중요한 거라고 생각을 해서요..

아직 이번생이 처음이라 결혼은 어떻게 누구와 해야하는지

정말 모르겠네요..

 

조언부탁드립니다.

추천수150
반대수11
베플ㅇㅇ|2020.02.19 11:41
대부분 결혼 적령기나 결혼을 앞두고 생각이 많아지죠 누가 그러더군요 결혼은 자기가 누군가를 챙겨줄 정신적 여유가 있을 때 해야되는 거라구요. 부모, 주변인 들이 말하는 거에 조급해서 진행되는 결혼은 힘든 미래만 만들 뿐입니다 결혼할 인연은 갑작스럽게 찾아오기도 해요 31살이면 아직 젊으니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베플ㄴㄷ|2020.02.20 11:43
결혼은 철없을때 해야한다고 말하던 분들이랑은 시대가 많이 바뀌었죠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고 살아가는것보다 개인의 삶이 더 중요해졌기에 결혼해서 개인시간 뻇기고 고생하느니 그냥 결혼 안하는쪽을 택하는 사람들이 많아진것만 봐도 그렇죠 집안일이나 육아문제로 누가 얼마나 더하네 마네 반반해야하네 이런걸로 싸우는집보면 저런게 행복한 결혼생활이라고 생각되는 사람들은 없을겁니다 근데 나와 성격이 잘 맞고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이랑 결혼한 사람들은 대부분 저런거 따지기 전에 그냥 자기가 먼저 집안일 같은거 하려고 하거든요 단순히 결혼이 목적이라 결혼하는것과 서로 정말 사랑해서 뭐든 다해주고 싶은 사람을 만나서 결혼하는건 결혼생활 결과가 확연히 달라지는것 같아요
베플ㅇㅇ|2020.02.20 19:47
무서운 말이죠ㅋㅋ결혼을 철없을때 해야한다니ㅋㅋㅋㅋㅋ그렇게결혼한 사람들 어떻게 사는지 보세요..
찬반|2020.02.20 19:06 전체보기
저29 남편 38살에 소개로 만나서 연애했어요. 나이차이가 있다보니 너무 아저씨같은거죠. 뭔가 나이가 많아서? 경험이 많아서?라고해야되나.. 연애에 대한 열정도 없는것같이 느껴지고.. 처음엔 맘에 들지 않았는데, 몇번 만나다가 남편이 의외로 로맨틱하게 고백을 해줘서 사실 그 멘트에 뿅갔어요 ㅋ 그렇게 만나보니 이 사람이 엄청나게 열정적인 사람이더라구요. 저랑 같이 있을려고 수원에서 퇴근해서 서울로와서 데이트하고, 새벽4시에 수원집으로 갈때도 있고.. 주말껴있을땐 밤샐때도 있었어요. 아이거 이아저씨 찐사랑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ㅋㅋ 상대방에 대한 사랑이 찐이면 나이는 상관없다는걸 그때 느꼈어요. 그래서 결혼했음요 ㅎㅎ 지금은 5년차구여. 쓴이~ 그사람은 인연이 아닌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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