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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순위가 아니라서 속상한 연애..어떡해야 할까요?

ㅎㅎ |2020.02.21 00:29
조회 25,878 |추천 8
저랑 남친 둘 다 20대 초반입니다. 사귄지 2년 정도 되었는데 남친에게 속상해서 헤어지고 싶으면서도 못 헤어지는 제가 이해가 안돼요.ㅠㅠ

저는 제가 우선순위이길 원하는데 남친은 저보다 친구,게임을 더 좋아합니다. 친구들은 낮부터 만나서 다음날 아침까지 놉니다. 저랑은 그렇게 시간을 많이 보내려고 하지 않으면서요..

또 제가 친구에게 쏟는 시간만큼 저에게도 관심을 달라고 하면 '미안 잘 할게'가 아니라 '너는? 너는어떤데?' 이런 반응이 나옵니다. 제가 보기엔 공감 능력이 적은데 자신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주 사랑 받는다는 생각이 안 듭니다. 남친 입장에서는 노력한다고 하는데 제 마음에 미치지 못해요. 이게 반복되다 보니 제가 남친이랑 술만 마시면 울어요..

이렇게 제가 원하는 남친상과 정반대인데도 남친과 함께했던 시간과 추억이 좋아서, 그리고 제가 집착 안하려고 노력하면서 딱 남친 정도로만 관심 기울이면서 만날 때에는 재밌게 잘 만나요..이렇게 만날 때는 또 좋아서 헤어지기 싫은데

이런 관계이면서도 헤어지지 못하는 제가 바보 같습니다. 일부러 관심을 적게 주면서 만나면 괜찮은 연애가 비정상인 것 같은데 이럴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추천수8
반대수7
베플ㅋㅋㅋ|2020.02.21 05:21
사람 안 변해요. 바뀌길 바라는건 미련한거예요. 받아들이고 만나던지... 대하는 행동이 성에 안차면 헤어져야죠 뭐.
베플ㅇㅇ|2020.02.21 08:44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참고 지내다가 결국에는 터지더라구요. 저랑은 저녁만 먹고 헤어지는데 친구들이랑은 밤새 노는 애인.... 그래서 결국 헤어졌어요. 그 후에 저랑 성향 비슷한 다른 사람을 만나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연애도 서로 생각이 비슷해야 행복함을 더 느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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