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개 억울하다.코로나 시작되고나서 손도 진짜 열심히 씻고 마스크 하도 끼고다녀서 귀에 딱지생기고그래도 열심히 지켰다. 근데 내 주변사람들은 안지킨다. 인터넷 댓글만 봐도 다들 올바른상식을 가진 사람들뿐인데왜 정작 내 주변은 개념상실한 사람들 뿐이냐?진짜 개빡치네 내가 잘 지키고 잘 씻고 하면 뭐해 정작 다들사람들 마스크 쳐 안쓰고 다니는데나 엄마랑 둘이사는데 엄마 일 나가서 마스크 안씀 그러고 집에오는길에 씀; 집에 도착해서는벗고있음 이게 뭐하는거?
나 일주일에 3번 우리집으로 과외학생옴 근데 학생이 나보다 나이가 많으셔 (내가 선생님)코로나 시작하고나서 마스크 얘기 몇번 했는데도 그냥 오길래 물어봤다왜 안쓰고오냐고 그랬더니 어차피 발생지역이랑 멀다 이거임개같은 논리 싸부리길래 어이가없어서 더 말을 안함 일단 나는 쓰고있으니까;근데 중요한건 우리집으로 온다는거.
더 빡치는건? 최근에 좀 잠잠해질라 했다가 31번 확진자 터지고나서점점 늘고있는 지금 이 시국에 오늘 학생분이또 마스크 안쓰고 온거임. 내가 분명히 문자로 오기전에 마스크 쓰고 오라고했는데답장도 없다가 아니나다를까 __ 안쓰고오네? ㅈㄴ 빡치네진짜이미 예상했던 문제라 그냥 학생 오는 시간에 일부러 나가서 약국다녀왔다나가는길에 마주쳤는데 마스크사러 간다니까 표정 (꼭 그렇게까지 오바를 해야하냐 라는 짧은 콧방귀 섞인 웃음)다 ㅈ둑여버ㅏ리곳싶다 진짜로 결국 포장까지 벗겨서 씌워줬다.
남친 군인인데 코로나때문에 휴가도 짤리고 면회도 못가고 이번에 출타통제 풀리는가 싶더니다시 ㅎ 인생 진짜 이번 2020년 2월 ㅈ같네~
우리엄마 집에서 좀 쓰고다녔으면 좋겠는데말해도 안들어나 개빡쳐 말을해도 안듣는다고 ㅇ,으으으ㅡ으으으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