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내 청춘은 다~~~ 방탄이었어

스물넷에 입덕해서 올해 서른...
4년제 졸업하고 나서 취업도 안 되고
엄마아빠 한꺼번에 돌아가셔서 살고싶지 않았는데
방탄 노래 듣고 힘이 나서 그 때부터 다시 살기 시작했지
제 2의 인생이랄까!!!!
다시 전문대에 입학해서 지금은 간호사가 되었어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작년에 이맘때 결혼해서 올해 아기를 낳게 되었거든
예정일이 다음주야 ㅎㅎ
이제 아이가 생기고 하다보면 덕질할 시간이 없을 거 같아서
여기는 나를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지만
몇년간 있던 곳이라 너무너무 행복했고 즐거웠다는 말 하고 싶었어
댓가없는 사랑도 참 아름답고 소중하다는 걸 배우게 됐어
나에게 간호사라는 꿈을 갖게 해 주고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고,,
다 방탄이랑 너네 덕분이었어
더 이상 예전처럼 덕질하지는 못하겠지만
항상 소식 들리면 자랑스러울거구, 행복할거야
많이많이 고마웠어 ♡ ♡
추천수8
반대수0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