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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동료에게 고백받고 천하의 상놈이 되었습니다.

ㅇㅇ |2020.02.25 20:17
조회 554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초반이고 남자이고 직장인 입니다
회사에서 오다가다 자주 마주치던 여직원이 한명 있습니다
점심시간이나 쉬는시간에 커피 자판기앞에서 자주 마주쳤었고 그냥 대화 몇마디 하는 사이였는데
어제 회식끝나고 집으로 가는길에 고백? 을 받았습니다.
고백이랄거 까지도 없고 제가 마음이 드니 한번 만나보자는 말 이었습니다.
거절 했습니다. 사내연애가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관심이 없습니다.
지금 회사일도 벅찬데 연애까지 할 겨를이 없다고 정중하게 거절하였습니다.
알겠다 그러고 대신 오늘 있었던 일 없던일로 해달라기에 알겠다 그러고 헤어졌습니다
근데 오늘 출근을하니..
제가 무슨 천하의 상놈이 되어있더군요?
여자가 먼저 고백을 했는데 그따위로 거절을하냐 니가 그럴주제가 되냐 배가 불렀냐등등
무슨 말을 어떻게 했길래 제가 저런소리를 들어야하는지 
본명 어제는 본인입으로 없었던일로 해달라해놓고 어째서 회사사람들이 다 알고있는건지
왜 가만히 있는 제가 천하의 상놈이 되어있는건지
답답하고 짜증나지만 엮이기 싫어서 대처 안하고 그냥 무시했습니다
제일 친한 동료에게만 어제 있었던 일 말해줬고 나머지는 그냥 제가 나쁜놈인 줄만 알아요
그냥 계속 무시하는 게 나을까요 아님 따로 불러서 얘기를 해야하나요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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