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주의 남자친구과 사귀는 이십대후반 여자입니다
심적으로 힘들어 자기 자신을 케어하는 것조차 힘들다는 사람을 붙잡고 을의 연애를 하고 있어요
직장 내 같은부서라 매일 얼굴을 볼 수 밖에 없어서 쉽게 헤어지지도 못하고 괴로워요ㅠ
매일 밤 헤어짐을 통보하고 싶어 카톡 대화창에 하고싶은 말을 썼다 지웠다 반복하고 있는 제가 정말 답답합니다..
남자친구에게 보내지 못한 카톡을 여기에서 만큼은 속편히 풀어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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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너 좋아해서 나도 너한테 이쁨받고싶은데
내가 바라는만큼 너에게서 애정이 안 느껴지는게 힘들었어
물론 너가 나를 위해 노력해준 것도 알고
너가 지금 힘든상황이어서 너를 위한다면
더 힘들게 안하고 가만히 냅둬야하는것도 아는데
결국은 우리가 끝이 있는 사이란 거 서로 다 아니까
지금 헤어지는게 맞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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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맘편히 잠들고 싶어요
내일은 헤어질 수 있는 용기가 생기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