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생각나서 푼다.. 코로나땜에 밖에 나가지도 못한지 5일짼데 심심해서 디질거같아
일단 나부터 푼다 다들 릴레이로 이어가줘.. 밤에 이거라도 보면서 심심함을 물리칠게..
어떻게된일이나면 걔(남자친구)랑 나랑 집 가는길이 똑같아서 같이 독서실 마치고 막 이런저런 학교 생활 너무 지긋지긋하다 대학은 어떻게 가냐 이런말하면서 집에 가고있었어
근데 집에 가는길에 골목길을 지나야하는곳이 있는데 거기가 낮에봐도 저녁에봐도 새벽에봐도 언제 어디서 보든 딱 드라마에 나올거같은 달콤한 분위기..? 센치한?? 뭐라해야하지 어쨌든 그런 골목이란 말이야
얘기하면서 걷다가 그 골목 가로등 밑에서 내가 걔 얼굴을 쳐다봤는데 걔는 계속 날 쳐다보고있었던거야ㅡ 그래서 내가 놀라서 뭐야ㅋㅋㅋ이랬는데 갑자기 오기생겨서 뭘봐 이러면서 계속 눈 부릅뜨고 마주치고있었거든?
근데 걔가 갑자기 내 얼굴 한손으로 잡고 귀 뒤로 머리카락 넘겨주더니 아ㅋㅋㅋㅋ왜이리 예뻐 이러는거야 쓰고나니까 좀 오글거리는데 그땐 심장터져서 미티는줄알았다 걔 키가 187이고 내가 170언저리라서 약간 아래로 깔아보듯이?? 봤는데 진짜 너무 설레는거야 그래도 난 죽을힘을 다해 키스갈기고싶은거 참고 그냥 걔한테 뭐래 원래 예뻐ㅋㅋㅋ 이러고 다시 걸어가려고 뒤돌아서 걸어가고있었어
걸어가고있는데 걔가 잠깐만 이래서 내가 뒤돌아봤다?? 근데 진짜 성큼성큼 걸어오면서 내 뒷통수 잡고 얼굴 감싸고 ㄹㅇ드라마 나오는것처럼 막 입술 소리 다 들리게 뽀뽀하는거야
난 딱 여기서 아 이거 키스 각이다 이러면서 침 꿀꺽 삼키고 드라마 모음집 보면서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주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실전은 다르더라ㅋㅋㅋㅋㅋㅋㅋ 내 생각에는 막 내가 리드해서 이러쿵저러쿵 하는 그림이었는데 난 당황해서 그냥 멈춰있고 걔가 하는대로 따라갔어.. 혀는 아직 안들어왔는데 입술을 뗄 생각을 안하니까 넘 간질간질 거리고 그냥 눈감고 입술만 움찔거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진짜 말캉하고 따뜻한게 부드럽게 들어오더라 우ㅘ... 대박이였름 진짜
상상으로만 해봤지 실제는 처음이였는데 냄새도 우리가 새콤달콤을 먹어서 그런지 달달한 냄새밖에 안나고 침냄새 그딴거 없고 소리가 진짜 레전드로 야하더라.. 독서실 끝나고 가는길이라 새벽이니까 아무도 없고 가로등만 있는 밑에서 그런 야한 소리 나니까... 믜린 미친진따 ㅆ로졌다.. 이 뒤로는 별로 안궁금할지 모르니까 나만 간직하고..ㅋㅋㅋㅋㅋ 얘랑은 아직 3년 다되가게 사귀고 있어!
다들 너네도 첫키스 어땠는지 풀고가 넘 궁금하다 다들 어떻게 시작???했는지..?ㅋㅋㅋㅋㅋ 그리고 혹시 원하는사람있으면 다른얘기도 해줄게!! 없을것같지만ㅜㅜㅎㅎ
짤은 넘 잘생겼고 덩치가 비슷해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