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조회수도 댓글도 어마어마하네요.
현명하신분들의 조언을 듣고싶어 적은 글인데
톡으로 오르니 어찌해야할지.. 처음이라 당황스럽네요
조언도 얻고, 용기도 얻고 역시 판의 선택은 믿을만합니다.
그거 아시죠
낮엔 이성
밤엔 감성
제가 그래요.
낮엔 화병나 미치겟고
밤엔 불쌍해요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조울증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글 써서 속상한 마음도 좀 풀리고
글 읽어주시고 댓글 남겨주신 톡커님들 덕분에
스트레스도 풀렸어요
앞으로도 종종 판의 힘을 빌려 보겠습니다.
힘든일이 계속 있을거란 생각은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혼은 아직 생각없어유
애기 좀 크면 ^^?
시모랑은 낮의 이성을 찾은 제정신으로는 전화 절대 안할것같네요.
걱정마세욬ㅋㅋㅋㅋㅋ
혹시몰라 본문 중간 내용은 생략했습니다.
댓글 주신분들 감사해요.
코로나 조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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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동갑내기 20대 부부 여자입니다.
제목은 본문과 살짝 내용이 다릅니다.
많은 조언을 얻고싶어 눈에띄어보려고 적었습니다.
모바일이니 오타 문법 지적은 없었으면 합니다.
저희 부부 중 저는 아버지만 계셨고, 조부모 손에 길러졌습니다.
저 결혼 후 2달뒤에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신랑쪽은 부모 다 계시고, 저희 결혼 후 이혼하셨구요.
(생략)
지금 중간에 생신 있었는데 전화 안드렸고,
여전히 아기 사진 동영상은 안보내는 중이고,
앞으로도 연락할 생각도 없거든요.
근데 오늘 신랑한테 어머님 전화하셔서는
또 뭐라고 꼬셨는지 ... 엄마한테 전화 한통만 해주면 안되냐고,
아무리 싫어도 어른은 어른이라고, 어른공경을 해야한다고
날 생각해서 한번만 전화 해달라 하길래...
제가
내가 전화하는 순간은 우리가족이 내가 무슨말을 들었는지
다 알게되는 그 순간 전화 드리는것일거고,
지금 니가 전화 하라고 하는 얘기는
내 앞에서 또 어머님 편드는 소리라고,
니 편 내 편 가리자는게 아니라, 그런 얘길 할때마다
내 마음도 속상함으로 가득차오른다고,
니가 못배웠다는 얘기 직접 못들어서 그런다고
돌아가신 우리 아빠도 보고싶고 나는 어머님만 생각하면
속에 천불이 나고 억장이 무너진다 했어요.
또 지금 니가 당장에 중간에서 그 처지가 싫다고 해서
나보고 전화를 해서 상황을 좀 풀었으면 좋겠는거 같은데
그냥 니가 싫은 그 상황을 나한테 떠넘기는거 뿐이라고,
명백한 어머님 잘못이고 며느리한테 그런얘기 하는거 아니라고,
니가 책임져야 할일은 똑바로 책임지고 견디고 앞으로 나가라고
두번다시 나한테 그런얘기 꺼내지 마라고 했는데.
얘기가 쏙 들어가더라구요.
사실 진짜 정말로 전화 드리기 싫고
앞으로 인연끊고 살고 싶은데,
신랑 얼굴보니 전화한통 그게 뭐라고... 생각도 들고
중간에서 힘든 신랑도 돌아서서 생각하면 안쓰럽고 그래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현명하신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