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살차이나는 오빠가 있어 오빠는 어렸을때부터 장에 문제가 있는건지 아님 식습관에 문제가있는건지 몇년째 변비로 고생하고있어 그래서 변기가 자주막히기도 하고...ㅋㅋㅋㅋ그래서 엄마가 막 똥 끊어서 싸라고하고 장난으로 그랬는데 진짜로 그럴줄이야.....우리가족은 부모님사이도 좋으시고 나랑 오빠도 서로 잘챙겨주고 사이가 좋아서 친구들이 다들 부러워해 제목은 며칠전에 일어난일이야 오빠가 오랜만에 시원하게 싸겠다면서 화장실에 가서 엄마랑 나는 다행이라고 막 칭찬하고ㅋㅋ기분좋아하고 있었거든 근데 내가 갑자기 밖에 나가야돼서 양치해야되는데 오빠가 안에있길래 똑똑 누구없소 이러면서 노크하고 오빠...혹시 내 칫솔이랑 치약줄수있어..? 이랬는데 아무말이 없는거야 안에서 물내리는소리들리길래 고개돌리고 문 살짝열었거든ㅠ좀 급해서...근데 오빠가 막 당황하면서 어?뭐라고?수건달라고? 이러고 말더듬고 뒤에 뭘숨기는거야 난 이상한거 눈치채고 오빠 뭐해? 하니까 아무것도아니래 나는 처음에 ㅈ위하다 걸린줄알고 막 어?아! 미안해 오빠! 몰랐어ㅠㅜ 이랬는데 뒤에보니까 내 칫솔들고있는거야 나도 이제 상황파악하고 정색하고 뭐해...?!?! 이럼 그러니까 오빠가 역으로 미안해...막힐까봐..미안미안 진짜미안..@@아 이번이 처음이야... 이러는거.... 내칫솔에 오빠 똥묻어있는거까지 다 봄..끝쪽도아니고 솔 부분으로 했더라 도대체왜그랬을까 일단 그래서 너무당황하고 놀랬는데 나도 급하고 엄마알면 오빠죽을거같아서 엄마한텐 칫솔이 오래돼서 갈라졌다고 하고 새걸로 갈았는데 언젠가 다시 이얘기 오빠한테 꺼내서 확실하게해야겠지? 아 나 너무찝찝해...ㅠㅜ 처음이 아닐수도있는거잖아 오빠한테 다시 얘기해보는게 맞겠지? 평생 묻어주면 또 그럴거같아서 그래 판녀들 좀 도와줘...추반좀 해줘라
그리고 뭐라말해야됨..?? 이 일생긴지는 이틀인가됐는데 그 일있고나서 나를 대하는오빠모습이 너무태연해서 어색하고 화나
뭐라고 말할지도 좀 써주고 가줘...지금 머리가 너무복잡하다
+댓글 다 봤는데 말할때 뭐라고 시작해야돼?? 우리가 친하긴친해도 막 진지하게 둘이 따로얘기한적은 없어서 엄마도 궁금해하실것같은데 뭐라고하면서 빼내야되지..? 어떤식으로 결말이 나야 서로 기분안나쁘고 오빤 반성하고 다신안그럴까 오빠를 위해서라도 이건 얘기해야되는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