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생 김지영이란 이름으로 지금 중고등학생 여자들이 받고있는 성차별과 여성혐오에 대해서 다루고싶은데 우리들이 여자로 살면서 차별받았던 경험담들을 모으고있는데 하나씩 써주고가면 고맙겠어♥♥♥ (김지영이란 이름은 그대로 안쓰고 다른걸로 나중에 바꿀거야! 그리고 블로그에 연재하려고하는데 혹시 다른 좋은 연재사이트같은것도 아는데 있으면 추천해줘!)
명절때 여자만 전부치고 설거지하고 상차림 심지어 제사도 남자쪽 조상귀신들한테 지내는데 여자들만 개고생함 제일 ㅈ같다 진짜
베플ㅇㅇ|2020.03.06 20:54
화장실가서 속옷내리기 전에 항상 몰카있는지 확인부터함 ㅈ같다;;;
베플ㅇㅇ|2020.03.07 02:04
성차별 얘기니까 반대써도되지? 난 내가 여자라 이득본게 더 많다고 생각해 내가 바지를 입고싶으면 바지를 입고 치마를 입고싶으면 치마를 입어도 이상하게 보는사람 없었고 화장 안하면 깔끔하고 예쁘다, 화장하면 성숙하고 예쁘다는 말 들어서 좋았어 우리 할머니댁 외할머니댁엔 손자들이 아들이 많고 딸이 정말 적어서 내가 가면 우리 공주왔냐고 젤 좋은 자리 나 주고 젤 맛있는부분 나 주고 용돈도 오빠들보다 내가 더 많이 받았고 여자는 귀하게커야 나중에 귀한대접 받는다고 반찬하나 숟가락하나 못놓게했어 오빠들이 다 했어. 어딜가나 무거운거 들땐 여자애들은 안해도 된다고 해서 손목 약한 나는 조금 더 편한일 했고 대학에서 술 못마신다고 했을때도 주변에서 여자애들한텐 막 먹이지말라면서 챙겨줬고 알바도 경쟁률 진짜 높았는데 아이들 봐주는 쪽이다보니 솔직히 내가 여자여서 유리했다고 생각해
02년생인데 솔직히 여자라고 차별 겪은적 없어 예전에 톡선에 여자중에 성희롱 안당해본사람 있냐는 글 올라왔었는데 댓글에 다 동의하는거보면서 세상진짜 많이 변한거구나... 싶었음 오히려 학교에서 힘쓰는 일 있을때 담임쌤들이 거의항상 남자애들만 보내서 나랑 몇몇여자애들은 미안해서 우리가 가겠다고 할 정도였음 특히 체육쌤들은 여자남자 똑같이 잘못해도 여자애들은 잘 얘기하면 넘어가고 안혼내는데 남자애들은 더 심하게 혼내셨던거같음 근데 다만 고등학생때 딱한번 내가 친구랑 얘기하다가 뭐 사달라고하는거 듣고 옆에남자애가 김치냐는소리 한적있긴한데 한번뿐이라 남자가 다 그렇다고 일반화시키고싶지도 않고 그냥 걔 인성이 별로인거라 생각해 물론 나말고 다른 여자가 차별받는 부분이 어딘가엔 있겠지만 많이 나아졌고 지금도 나아지는중이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