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결합에 별로 우호입장아닌너블들은 나가주랑
솔직히 나는 워너원 다시만날날만 기다리고있고 그날이 올거라고 믿거든 애들이 약속해줬잖아 막 우리 재결합 몇날몇시에 합니다 이건아니지만 다시 돌아올때까지 기다려달라고그러고...
나는 워너원없으면 진짜 못살겠거든 나 죽고싶을때 워너원보면서 견뎠고 행복할때도 워너원덕분에 더 행복했어
해체했을때 난생처음으로 울다가 사람이 죽을수도있겠구나싶었고 처음으로 3일동안이나 밥도 못먹었어 처음으로 입덕한걸 후회했어 애들이 원망스러웠어 정말 이럴걸알면서도 그동안 왜 행복해했는지싶고..
그러면서도 어차피 워너원이고 나는 워너원말고 누군가를 덕질항생각조차안했고 애초에 아이돌관심없으니까 그냥 워너원 쭉 좋아하자고 마음다잡고.
그런데 요즘엔 의문이 들어 애들이 와주긴할까? 하고.. 나는 3년 5년 이런식으로 예상한건아니고 적어도 우리 막내들 서른살 되기전에 그니까 10년정도 생각하고있었거든
그 10년안에는 애들끼리 뭐라도 해주지않을까? 자기들끼리 오고간 얘기가 있지않을까?싶고
근데 주변에서 하는말도있고 내 자신스스로도 믿으면서 동시에 의문도 들고
태어나서 가장 잘한일이 워너원 좋아하게된건데 역설적이게도 탈덕한사람들이 점점 너무 부럽고(나는 덕질을 하면서도 지금 힘드니까ㅜㅜ그렇게되도라ㅠ) 그러면서도 워너원보면서 또 행복해져서 얘네 평생 사랑해야지싶고
너무 뭐라하지ㅜㅜ 나도 내 맘을 모르겠고..
이러면서 시간지나다보면 애들이 다시 만나든 뭘해주든뭐라도 되어있겠지 싶어서 그때까지 휴덕이라도해볼까싶은데 나 얘네 없으면 못살겠어서 그건 또 못하겠고
쨌든 결국은 그냥 진짜 애들 믿고가는수밖에 없는것같아
나는 진짜 어떻게되든지간에 내 앞으로 10년은 워너원에 베팅하려고...10년뒤면 28살이니까 덕질하기도 더 쉬울듯ㅎ..
말이 횡설수설인데 아무튼 내 마음은 그래 그냥 나같은애들 또 있을까봐 밤새서 지금 좀 나른하지만 주저리주저리 적고감ㅎㅎ...
난 내 미래에도 워너원이 있어 막 나중에 애들 재결합할때 콘서트해주면 그날은 어쩌지 연차내야하나? 막 싶고그렇다ㅋㅋㅋ
마음이 아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