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애비에 그 자식이라고
가정이 불행하면 연애든 사랑이든
정상적일 수가 없다는 것을 알았다.
어렸을때 부터 그것을 보고 자라왔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힘든 가정사를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단 전제 연애하는 두명 다 가정이 불우할 경우 서로 이해하고
보듬어 줄 순있다.
아빠가 바람피고 술먹고 난동피운 사람의 딸이 라면
그 딸은 애정결핍에 이남자 저남자 만나서 외로움을 달랜다.
되게 개방적이고 정상적인 성개념이 박혀있지 않다.
솔직히 말하면 다양한 사고 경험이 있는 여자 과거가 있는 여자가
대체적으로 많았다.
엄마가 도망갔거나 이혼가정의 아들이라면
그 아들은 여자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가질 수가 없고,
보상심리가 생긴다. 연애하든 결혼하든 바람을 피는 제비가 된다.
가정사가 멀쩡히 엄마아빠 잘 계시고
희생정신이 투철난 부모밑에서 자란 아들 딸들은
그대로 배우고 조금 씹선비 같고 보수적이지만
정상적인 사랑을 하며, 정상적인 생각을 한다.
요즘시대에 정상적인 마지노선을 긋긴 어렵지만
적어도 그 아들은 바람에 대해서 안좋게 생각하며,
사고자체가 다르다.
낳아준 엄마도 그렇게 아빠한테 당하면 정말 슬퍼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했을 거다. 딸 들도 마찬가지다.
내가 행동에 엇나가면 엄마아빠가 슬퍼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한다.
왈가닥에 철없고 밝아보이고 즐거워보이고 철벽치고 이런 성격이
엄마아빠한테 수도없이 좋은남자를 만나라고 귀에 닿도록 들었을거다.
그래서 매사에 조심스럽다. 재미없을 수도 있지만
결국은 끼리끼리 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