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가정사가 정말 중요한건지 이제 처음 알았다.

ㅇㅇ |2020.03.09 18:53
조회 31,347 |추천 55

그 애비에 그 자식이라고

가정이 불행하면 연애든 사랑이든

정상적일 수가 없다는 것을 알았다.

 

어렸을때 부터 그것을 보고 자라왔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힘든 가정사를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단 전제 연애하는 두명 다 가정이 불우할 경우 서로 이해하고

보듬어 줄 순있다.

 

아빠가 바람피고 술먹고 난동피운 사람의 딸이 라면

그 딸은 애정결핍에 이남자 저남자 만나서 외로움을 달랜다.

되게 개방적이고 정상적인 성개념이 박혀있지 않다.

솔직히 말하면 다양한 사고 경험이 있는 여자 과거가 있는 여자가

대체적으로 많았다.

 

엄마가 도망갔거나 이혼가정의 아들이라면

그 아들은 여자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가질 수가 없고,

보상심리가 생긴다. 연애하든 결혼하든 바람을 피는 제비가 된다.

 

가정사가 멀쩡히 엄마아빠 잘 계시고

희생정신이 투철난 부모밑에서 자란 아들 딸들은

그대로 배우고 조금 씹선비 같고 보수적이지만

정상적인 사랑을 하며, 정상적인 생각을 한다.

 

요즘시대에 정상적인 마지노선을 긋긴 어렵지만

적어도 그 아들은 바람에 대해서 안좋게 생각하며,

사고자체가 다르다.

낳아준 엄마도 그렇게 아빠한테 당하면 정말 슬퍼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했을 거다. 딸 들도 마찬가지다. 

내가 행동에 엇나가면 엄마아빠가 슬퍼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한다.

왈가닥에 철없고 밝아보이고 즐거워보이고 철벽치고 이런 성격이

엄마아빠한테 수도없이 좋은남자를 만나라고 귀에 닿도록 들었을거다.

그래서 매사에 조심스럽다. 재미없을 수도 있지만

 

결국은 끼리끼리 인 것 같다.

 

 

 

 

 

 

 

 

추천수55
반대수81
베플싱싱|2020.03.10 07:51
난 이런사람들 진짜 뭔 생각인지 궁금함.. 우리집은 아빠가 엄마 누가봐도 거의 떠받들어 모시고 사는 수준이고 엄마 겁나 대장부 스타일 아빠는 사랑꾼에 나도 오구오구 우리딸임 나 할말 다하고 사는거보면 사랑받고 자라서 그렇다 결혼 안하겠다 하면 아빠같은 사람 없어서 그렇구나 하다가 우리집 재혼인거 알면 갑자기 네가 가끔 울적한 얼굴이 그런 이유였구나~ 결혼 안하려는 이유가 그거였구나 하면서 모든 안좋은 이유가 재혼가정이기때문으로 흘러감.. 대체 나를 뭔 허수아비로 생각하는지 모르겠음 나는 주체적 의식이 없어서 부모님의 애정이나 불화로만 인해 자아가 형성되는 사람인가;? 물론 가정교육이 완전히 영향없다고 생각 안함 그부모에 그자식인 경우를 많이 봤으니까 근데 뭔 일반화의 오류나고 모든 사람들이 그렇고 모든 상황이 가정사에만 연관되겠음? 진짜 뭔 생각인지..
베플|2020.03.10 14:57
님은 피해의식 있어보임 ㅋㅋ
베플|2020.03.10 13:14
일반화할수는 없지만 대체로 그렇드라. 그런 핑계로 내인생망치기 싫어서 극복한 케이스인데 같은 아픔을 가진 사람을 만나면 나도 그런경험있으니까 감싸줘여지 했지만... 결국 저렇더라고. 그래서 나도 행복한가정 아래서 구김살없이 지낸 사람 만날려고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