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이건 대체 무슨 감정임
헤어지기 전에 대부분 커플들이 좀 이상하잖아
나또한 그랬고 상대보다 내가 더 마음이 컸음
비참하기도 했고
그런거 생각하면 내가 불쌍해서
막 코끝이 찡해지는데
힘들었던게 20이라 치면 좋았던게 80이라 그런지
잊기가 힘들어
그리고 처음으로 사랑했던 사람이라 그런가
더더욱 상처도 크고 그리움도 크다
살면서 이런거 처음 느껴보는데
직감적으로 뭔가 이런감정이 오래갈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왜냐면 사랑까진 아니더라도 많이 좋아했던 사람 잊는데도 1년이나 걸렸는데
이사람은 어떻게 묻어야할지
가늠도 안되고 자신도 없고 그냥 그저 기분이 안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