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내용적습니다.
제가 글을 자세히 쓰지 못했는데 대부분 부정적이시네요.
아직 여자친구라서 제사에 부르는게 이상한 면이 있다고들 하시니 이 부분은 저도 인정하겠습니다.
그런데 창원에 가는것을 가지고 뭐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서울에 살더라도 저는 늘 제사는 참석해왔고 부모님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시기에
결혼 후 일년에 두번정도 가자는 것이 큰 요구는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점을 보러가도 조상님 덕분에 저희가족이 잘 풀린다는 말도 늘 들어왔구요.
장남을 강조한것은,
부모님께서 제사모실 장남이라는 이유로 차도 사주시고
앞으로 부모님앞으로 돼있는 상가건물도 제게 주시기로하셨어요.
그래서 두 동생에게 본보기를 잘 보여야한다는 의무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부모님께서 중하게 여기시는걸 존중하고 지금껏 해주시는것에 대한 보답한다는 점에서 일년에 두번있는 제사는 챙기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일이 이렇게 돼서 답답하네요..
여자친구가 중요성을 모르는것같아 글을 써봤는데, 추가내용 고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이디 빌려서 씁니다.
결혼전제로 만나서 얼마전 상견례했고
그 후로 어머니랑 여자친구랑 주말에 쇼핑도 다니고 둘이 꽤 친하게 지냈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창원에 계시고
여자친구랑 저는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지만
곧 가족이 될 사이니 주말에 부모님과 집 문제도 상의할 겸 여자친구와 종종 내려갔습니다.
늘 운전은 제가 했고요.
근데 어머니께서 여자친구에게 저번주에 전화하셔서
2주뒤에 제사니 내려올 수 있냐고 물으셨고
여자친구는 연차를 써야해서 확답은 안드렸다고 했습니다.
그 후 어머니께서 제게
곧 가족이 될 사이이고 친척들에게 인사도 드려야하며 제가 장남이니 이번 제사때는 여자친구와
꼭 내려왔으면 좋겠다고 거듭 문자를 하셨고
이를 여자친구에게 말했는데
제사는 아직 가기 싫답니다.
그래서 일년에 2번 있는 제사고 제가 장남이기에 결혼식 후에는 가야할텐데 이번에 미리 한번만 가자고 설득했는데
대뜸 제사지낼 할아버님 성함이 뭐냐 묻더라고요.
제가 태어나기 전 할아버님이 돌아가셨고 순간 기억이 나질 않아 대답을 못했습니다.
그 후 부터 이름도 모르는 분 제사를 자기가 왜 챙겨야 하냐며 안가려하길래 좀 다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몇일 전 제사 강요할꺼면 결혼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자는 카톡이 왔길래
제가 장남인 점부터 저희집 상황까지 세세히 설명했지만
아직까지 냉담하네요.
1년에 두번있는 제사가 많은 것도 아니고
저희 어머니가 음식은 대부분 시장에서 사서 상을 차리시는데, 이게 그렇게 큰 요구일까요.
심란한 마음에 글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