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밤
아름답지만 더 차가운 밤 오늘
한번만 다시 눈맞춰줘 나를 좀 더
푸르게 번져가던 맘이 어느새 시들어버린 향기가 된채
불러도 대답없는 니 이름이 메아리처럼 울려
넌 나의 Blue
늘 그랬듯이
넌 나의 Blue
그리움만 가득 채워
번져도 아름다워
사랑이라는 말
너를 닮은 그 말
여전해
나의 하루는 너로 가득한 미로
한걸음씩 멀어지면 더 유난히 깊어지는 한숨
느리게 흘러가는 숨 사이로 니가 있을것 같아
넌 나의 Blue
늘 그랬듯이
넌 나의 Blue
그리움만 가득 채워
번져도 아름다워
사랑이라는 말
너를 닮은 그 말
사랑이라는 말
닿지못할 그 말
잊을수가 없는 온기
따스하던 그 기억에 울까
난 아직도 겁나
애써 괜찮은 척 안돼잖아
난 여전히 겁나
넌 나만의 Blue
늘 그랬듯이
넌 나만의 Blue
넌 나의 Blue
넌 나의 Blue
사랑이라는 말
너를 닮은 그 말
사랑이라는 말
닿지못할 그 말
지나간 마음이란건 잡을 수 없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미안..이건 SC선배 태Yeon의 노래야 요즘 연습하는 노랜데 너무 내 심정 같아서...)
밤만 되면 옛날 안좋았던 기억들이 재소환되서 사람을 미쳐돌게 만들어
그 수많은 안좋았던 기억들중에서도 내가 초등학생때 키우던 반려동물들에 관한 기억들..
그때 앵무새,병아리,햄스터,금붕어..여러 동물들을 키웠었어
특히 햄스터..암수를 한케이지에 키워서 그런지 새끼를 어마무시하게 낳았었어(제일 많이 낳았을때가 9마리...ㄷㄷ)
근데 당시 나는 12살,그 많은 새끼들이 감당이 안돼서 죽게 만들었던 기억이 나..
다시 생각해보면 그 조그만 애들한테 진짜 못할 짓이고 또 그 시절 나를 뜯어말리고 참교육시켜주고 싶어
금붕어.얘도 내가 케어를 못해줘서 죽었고
(고로 지금은 베타피쉬 키워)
지금와서 생각해보니까 진짜 애기들한테 너무 미안하고 죄책감에 고통스럽고 그래
진짜 두고두고 품고 살아가야할 상처고 이 상처는 나한테 내려진 처벌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지금은 햄스터는 무조건 1케이지 1햄.그 어마어마한 새끼들을 감당하자니 벅차서..
그리고 반려동물에 대한 공부도 조금씩 하고있어.많이 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고
여튼 지금 베타피쉬 열심히 키우고 있어.그래야 애기들한테 속죄할 수 있을듯 해서
..한밤의 주저리였어 너무 죄책감이 밀려들어서
다들 엔나잇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