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즌으로 돌아온 '유퀴즈 온더 블럭'
지난 시즌에 이어 여전히 따뜻한 웃음과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며 힐링과 위로를 전함
이 날 우리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특별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았음
'코로나맵' 어플을 개발하신 분을 모셔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그 어플을 개발한 계기가 가짜 뉴스의 범람이라고 함
"나도 가짜 뉴스가 있었다. 틍정 종교에 있다고"라며 말했고
유재석 본인 피셜 유재석은 불교 신자다!!! ㅋㅋㅋ
그리고 이 날 대구에 가서 간호사님과 화상 인터뷰를 진행함
그 간호사 분이
"저는 항상 언제 어디서든지
먼저 나서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고
(대구로 지원) 가겠느냐고 의향을 물어봐서 아무런 사심없이
'제가 먼저 가겠습니다' 하고 대구에 왔다"고 하심
갑작스러운 결정에 놀라 대구행을 극구 만류했지만,
자신은 국가 위기 상태에서 항상
'내가 먼저 앞장서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말씀하심 ㅠㅠ
여기는 환자들도 병상마다 가득 차 있을 뿐더러
많은 물품도 부족하고 간호사도 부족하고
인력도 부족하고 모든 시설 면에서 많이 부족하다고 하심 ㅠㅠ
그 중에서도 가장 시급한 문제는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저희가 교대로 근무를 해야하는데,
현장에서는 선생님들이 거의 집에 못 가시고
거의 15~17시간까지 근무하고 있을 만큼
간호사도 부족할뿐더러
현장의 의료 물품 마스크, 보호구, 장갑
모든 게 부족하기 때문에 아껴 쓰고 있습니다
휴.....의료진분들도 그런 거(마스크, 장갑, 보호구 등)를 아껴 쓸 정도라니,,
너무 마음이 아프다는 유재석 ㅠㅜㅠㅜ
가끔 가족이 걱정되기도 하지만 다른 스트레스는 없다고 하심 ㅜ
하고 싶은 건 없고,
환자들이 빨리 건강해져서
코로나19를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고
도움의 손길도 보내주시고
위문품도 보내주시는데
전 국민이 같은 마음으로 이 힘든 시기를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가족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냐고 질문함
"다른 말은 별로 없고요..
잘 지내고 있다고만 전하고 싶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요..."라며 말 끝을 흐리심
그래서 유재석이
"말을 좀 길게...안 하시는 이유가 있을까요?" 라고 물었더니.
"그냥 저 여기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저희는 특별히 불편한 건 없습니다.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고 하심 ㅠ
그 말에 울컥한 유재석
이게 그, 이상하네요
그냥 밝게 얘기하시는데 자꾸
사실 저희 가족도 보고 싶기도 하고요.
저희 병원도 걱정되고,
그렇지만 다들 잘 지내고 잘 이겨낼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요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모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저는 괜찮습니다.
유재석 위로하는 조세호 ㅠㅠ
아니 뭐 별로 그렇게 그 눈물날 내용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모르겠습니다
그 자꾸 괜찮다고 하시는데 맘이 아파서 눈물이 나네요.
(유재석이랑 조세호가 우니까
오히려 간호사님이 왜 우냐고, 자기는 괜찮다고 하심 ㅠㅠ)
가족이 보고싶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이런 국가적인 위험한 상태나 재난 상태가 되면
여기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파견 갈 생각이 있다는 간호사님 ㅠㅠ
모두 다 한 마음 한 뜻으로
저희의 건강을 염려해주시고
기도해주시는데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우리 전 국민의 힘으로 금방 헤쳐나가리라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