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비트와 브루스리라는 소재의 조화는 우연이라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브루스 리 (이소룡) 이라는 사람은 아프리칸아메리칸 커뮤니티 안에서 그야말로 마이너리티들의'영웅' 이라고 불릴만한 인물이다
그렇게 크지 않은 몸집의 아시안이 커다란 제도권의 질서나 빅 보스 갱들을 제압하는, 부조리한 현실에 저항을 하는것이나, 공부라는 어원을 가진 쿵푸라는 단어 자체같이 몸의 단련, 극복, 극기, 몸에 대한 철학에 관련된다
그것을 지금 케이팝의 전성시대에서 가장 핫한 그룹중 하나인 NCT 127이 케이팝이라는 큰 세계 안에서 힙합이라는 장르를 빌어 시연을 했다는 것이 재밌는 포인트이다
어떻게보면 슈퍼휴먼과 같은 주제의식 (극복, 상승 등) 을 가졌다는 점에서 일관성을 가지기도 한다
체리밤과 함께 향후 127을 대표하는 명곡으로 자리잡지 않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