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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아하는데 우린 정말 인연이 아니구나 느껴보신분?

글쓴이 |2020.03.13 23:07
조회 26,421 |추천 18
어떤 이유로 그렇게 느끼셨나요?
저는 상대방도 저도

준비되지 않은 시기에 만났던 사람이고
그래서 시작도 어려웠고, 힘겹게 시작한것 치곤 빠르게
끝이 나버렸네요

그리곤 다시 잡으려 해도
뭐 내가 잘 해줄 수 있는게 없으니 잡을수가 없었어요
그 흔한 운동화 하나 사줄 수 없을 때 만났던 사람이라
그리고 돈도 없고 해야할게 있으니 여유도 없을때 만난 사람이라

내 욕심에 잡는것도 못할짓이라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참 인연이 아니었나보다 생각이 들었어요
인정하긴 싫었지만

+++추가

왜 저를 공격하시는지..? ‘다시 잡으려 해도’ 라고 썼는데...
전 차인입장이구요 헤어지자고 말 듣고 그자리에서 잡았는데 모질게 아니라고 차였고 오래 고민했다고 한 사람이라 잡고싶었는데 저런이유로 못잡았고요. 잡으려면 저라도 문제가 해결되어야 상대가 다시만날까? 하는 고민이라도 해볼까 말까인데 준비가 안된채로 그냥 잡는다?
그거야 말로 누굴위한 매달림인지 모르겠네요 제가 덜 사랑한건 아닌것 같네요 덜 사랑했다면 감정에만 치우쳐 막무가내로 울고불고 잡고 한번만 돌아봐달라고 했겠네요.

그쪽이 덜 사랑해서 헤어지자 했고 전 마음하나갖고 잡아보기엔 상대가 헤어질때 말햇던 이유들도 있기에 떠나버린 사람 잡을수가 없었네요 제가 덜 사랑해서 못잡은건 절대 아니고요. 너무 힘들었지만 그렇게 잡고 매달리면 남은 추억마저 더럽게 생각할까봐 그냥 보냈습니다. 핑계 아니고요 제가 있는게 더 힘들다고 떠난 사람한테도 못할짓 같아서 안잡았습니다
추천수18
반대수4
베플ㅇㅇ|2020.03.14 02:57
그럼에도 사랑하면 놓지 않아
베플|2020.03.14 10:46
나는 성격이 너무 안맞았음. 난 사소한 말에도 상처받고 그친구는 말을 굉장히 함부로 하는 친구였는데 그친구는 배려해서 말하기가 안되고 나는 무뎌지지가 않더라. 너무 좋아서 모든걸 다해주고 싶었고 그렇게 연애했어. 싸우고 하루 지나면 걔가 못참고 나를 찾아오는데 얼굴만 마주쳐도 내가 화가 풀려서 둘이 웃음 터트릴 정도로 좋았어. 근데 싸울때 너무 힘든거야. 둘이 죽일듯이 악지르고 내가 미쳐가는 거 같고 우울해서 당장 자살기도 하고싶고.. 결국 이게 서로가 서로에게 지옥이고 독이고 벌이라는 생각이 들었어. 마지막에는 결국 내가 포기했고, 다시만난다 하더라도 같은일이 반복될거 아니까 다시 못하겠더라. 못견딜거 아니까 자신없어서 좋아하는 마음도 죽이게 되더라구. 지금은 잘맞는 다정한 남친 만나서 잘사는중이야 시간이 약이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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