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달아서 죄송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20살이에요
저는 나름 친구가 많았어요
근데 제가 고등학교에 들어가서부터 남 눈치를 보더라구요 혹시나 기분나쁜건 아닐까,내가 뭐 잘못한 게 있을까 전전긍긍하면서요..
친한친구 얘기는 항상 잘 들어주려고 했고요
수능 관련 내용은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고 했고 제가 반에서 공부를 잘하는 편이였기에 내신도 , 수능도 열심히 도와주었어요 적어도 친한친구한테는요
친구들이 엄마랑 싸운 얘기나 기분나빴던 일, 친구 헌담까지 다 들어줬고요 나중에는 그냥 제가 감정쓰레기통이 된 기분이더라고요
현재 어떻냐고요? 제가 느끼기엔 저를 신경도 안 써요 저는 이번 대입에 대학진학에 실패했고 친구는 인서울 중위권 정도 되는 대학에 진학했어요 노느랴 술먹으랴 바쁘더라고요 항상 내가 가장 친한친구라고 얘기했으면서 지금은 ㅋㅋ좀 그렇네요
그냥 제가 호군가봐요 이제 인간관계를 맺는 게 너무 어려워요 차라리 어렸을 때가 좋았던 것 같아요 아무 생각없이 친해지고..지금은 관계 맺는 게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