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코로나조심하세여
우리엄마도 한달째 자가격리ㅋ
저도 지난 주 차로네서 2박3일간 나가지도않고 지냈는데
캬...4키로가 쪄서 왔네요
지난주에 차로 왕팬 이모가
객관성 1도없는 문구가 달린 미아방지스카프를 사주심
심지어 차로한테 안성맞춤인게
야★광★
엄마네서 2박한건..
차로착용샷 직접보러간거아님
엄마보러간거임
금요일 오후 5시쯤 차로네 도착함
참고로 차로는 우리 사무실에 있을때 문열면 버선발로 마중나오던애임
아직도 엄마가 마트라도 다녀오면 문열리는소리에 호다닥 마중나옴
근데 우리갔을때... 해먹에서
어, 왔냐 하고 눈빛만 발사하심
우리서열이 어디에 있는지 실감함
넘나 괘씸했던 나는...
차로 젤리쑤시기 형벌을 수행함
근데 오빠가 갑자기 차로랑 오랜만에 놀아준다고 일어나니
얘가 숨었음
.. 차로가 오빠피해 숨었는데
오빠가 얼굴들이미니까ㅜㅜㅜㅋㅋ
뒷걸음질쳤다고ㅠ
착한 차로... 나였으면 얼굴 때렸다
여튼
셋이 맛나게 식사하고
신랑은 9시경 퇴장!
난 엄마네서 취침함
근데 차로자식은 꼭 새벽에 만져달라고 조용히 야옹거리심
못들은체하고 그냥 잤더니 이자식이 ㅋ
컵을 떨구심
깨지진않았으나, 땡그랑소리에 엄마랑 나 둘다 벌떡 일어남
어찌됐건 차로는 의도대로 집사 깨움
새벽에 놀라서 깼던지라ㅠ잠설치고
아침까지 헤롱거림
근데 얜또 왜 내 발가락에 비비적;
어쩔 수 없이 효자손 대령해드림
내 손에 비비적 애교떨땐 언제고
이젠 만져드리려하니 깨무심;
자기가 원하는 시기에 안만지면 이렇게 당하는거임
내가 아예 더 물으라고 손 들이밀어주니까 또 못무심
강약약강 장난아님
간사하고 악독하고 혼자 다해먹음
어제 밥을많이먹어서 일어나고 곧바로 신호와서
화장실달려감
근데 저자식은 문을 대체 어떻게 여는거임...? 저게 벌써 두번째였음. 처음엔 놀라서 어버버거렸지만
두번째엔 문 철컥 소리 나자마자 카메라켠거임
ㅋ 근데 저 자식ㅋ 이거 성추행아닌지
엄마가 볼일볼때도 들어와있는다고함
쟤는 지 떵냄새가 지독하니까
인간들 덩냄새정도는 향기로 느껴지나봄
어느덧 내가 가야하는 일요일이 되고
오빠가 데리러올때 눈치없이 김하원데려오심
엄마가 하원이 많이컸나 궁금하다~ 했던
한마디에 김하원데려옴
차로가 스트레스 받아해서
엄마가 온몸으로 차로있는데 막고
난 효자손 발동해드림ㅋ...ㅠㅠ
김하원이 집으로 가고....
다시 평화를 찾은 차로는...
요즘 이불덮고잠
반가웠고 앞으로 다신 차로랑 보지말자 김하원ㅜㅠ
난 엄마네 다녀온 그 2박 3일만에 4키로가 쪄서 놀라고
엄마는 차로가 갑자기 사라져서 놀랐는데
열심히 보호색 발동중이셨다고 한다ㅋ...
그래 문도 열고
보호색도 띄고
너 혼자 계속 진화 해...
나중엔 츄르도 직접 까서 먹어보고....
요리도 하고... 엑셀도 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