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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금 엄마땜에 소름이랑 배신감 오지게 돋음

ㅇㅇ |2020.03.15 07:36
조회 280 |추천 6

일주일 전부터 내 적금통장+입출금통장+세뱃돈 현금 30만원이(현금 20+신세계 상품권 10)집에서 사라졌어 내가 항상 롱패깅 안주머니에 두고 다니거든 그리고 정확히 기억해 3월 4일에 마지막으로 사용하고 넣어둔게. 근데 그러고 며칠 후에 집구석에서 내 돈이 사라져버림. 그래서 난 당연히 엄마가 훔쳤다고 생각했지 나랑 엄마 둘밖에 안사니까 근데 지는 곧죽어도 아니라함ㅋㅋㅋ 내가 항상 물건 잃어버렸을때랑 반응이 좀 다르기도 햤었음 근데 그러다 내가 자꾸 몰아가니까 억울하단 열연을 펼치기 시작험 그래서 나도 걍 아 내가 진짜 잃어버렸나싶었음. 그래서 잊고있었는데 역시 이 싸한 촉은 배신하지 않았음. 사실 엄마가 알콜중독이라서 오늘도 밖에서 술먹고 왔거든? 돈도 안버는 사람이 돈은 어디서 나서 마시러간건지부터 의심가는거야 그래서 방금 몰래 엄마 자켓 주머니 뒤져봤다. 근데ㅋㅋㅋㅋ씨1발 현금다발이 우르르 쏟아지대 그래서 혹시 설마 하고 더 꺼내보니까 신세계 상품권 10만원짜리가 나오는거임. 나 진짜 그 숰간 조금이나마 믿고있었는데 신뢰란 신뢰는 그마저ㄷㅎ 다 떨어지고 소름 존.나 돋고 진짜 부모란 사람이 자식 돈을 훔칠수있는건가싶다 걍 정신나간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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