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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사에 불만 가득한 남자친구

톡톡 |2020.03.15 18:21
조회 7,298 |추천 0
안녕하세요 우선 방탈 너무 죄송합니다
활성화된 게시판에 글을 올려 조언을 구해보고 싶습니다
맞춤법이나 오타가 있을 수도 있는데 양해 부탁드릴게요

저는 4년된 남자친구가 있어요
현재 남자친구는 공무원 준비를 하고 있어요
저를 만나고 얼마 지나지않아 준비를 시작했었는데
워낙에 많은 분들께서 준비중인 시험이다보니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데 아직 합격하진 못했네요

제 고민은 여기에 있어요...
사실 제 남자친구는 정말 착하고 순수한 아이였어요
작은거에도 행복을 느낄줄 아는...

그런데 공시생 기간이 길어질 수록 사람이 예민해지더라구요
사실 저한테 짜증을 심하게 내진 않아요
그런데 사회에 대한 불만이라고 해야할까요
주변에 지나가는 사람들이나 차, 오토바이...

물론 저도 도덕을 지키지 않는 분들을 보면 기분이 좋지 않아요
다들 그러시겠죠? 그런데 저는 아 저런 사람들이 있네 아 별로네 싫다
이정도에서 끝나는 편인데 남자친구는 아... 진짜 이해가 안간다 하면서 계속해서 짜증을 내요...

공부 중이기도 하고 코로나 사태도 있어서 만나진 못하고 전화 통화를 점심시간이나 저녁에 자기전에 하는 편인데
통화하면서도 주변에 지나가는 사람들이나 차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짜증난다는 말을 계속해서 해요

사실 받아주려고 그렇구나 아 맞아 나도 이해가 안돼 왜 저러는거야 이렇게 말했었는데
계속해서 저런 말을 하니 사실 저도 기분이 좋진 않아요

사람들이 쳐다보면 뭘 보노... 라고 생각하며 스트레스를 받아하구요ㅠㅠ


그래서 남자친구에게도 공시 기간이 길어지다보니 예민해진거같다 라고 말했고 조금 너그러이 넘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남자친구도 알고있구요... 스스로 지금 예민하다는 사실을요


전 공시 준비를 안해봤지만 주변에 공시 준비 해본 많은 사람들이 그러더라구요

그 스트레스 정말 장난아니니까 잘 다독여주라고...


스트레스 정말 이해하고 자존감 낮아지는거도 이해해요
그래서 더 잘 다독여주고싶구요...
근데 어떻게 다독여줘야할지도 잘 모르겠고...
제가 할수있는건 그렇구나 화나겠다 하고 들어주는 것과 예민함이 과하다 싶을때 그냥 화나네 하고 조금은 넘길 수 있도록해보라는 말... 이 외에 다른건 없을까요?


오늘도 예민하게 생각하지 마라고 얘기했어요...
어차피 그렇게 행동하는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안 받을텐데
스트레스 받는건 본인 뿐이니 너무 화내지말고 화나네 라고 생각하고 그냥 넘겨보라고...
남자친구도 미안하다고 조심해보도록 하겠다 라고 하는데
화를 또 너무 참다가 스트레스를 오히려 더 받는건 아닐까 걱정되기도하고ㅠㅠ


어떻게 도와줄수있을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추천수0
반대수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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