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0대 학생입니다 어느 순간에 갑자기 죽음에 대한 공포가 밀려오더니 요즘에는 밤낮 가리지 않고 계속 생각나요 ㅠㅠ 생각나지 않으려고 공부도 해보고 운동도 해봤는데 하는 도중에도 계속 생각나요 .. 밤에는 더 심하고 잠도 제대로 못자요 주변 사람들한테 말해봤는데 다들 공감을 못 해주고 죽으면 죽는거야 ~ 라고 태연하게 반응하더라구요 .. 아직 앞날이 창창한 나이인건 아는데 자꾸 죽음뒤에 제가 ‘무’로 돌아간다는게 못 받아 드리겠고 사람들은 죽은뒤에 아무것도 못 느낀다고 괜찮다고 하는데 저는 그것조차가 무서워요 .. 제가 아예 없어지는 기분.. 제가 무교라 사후세계도 증명이 안되 있어서 믿을 수도 없기도 하고 .. 그렇다고 죽음을 피할 수도 없는거여서 더 무섭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