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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하고 싸우고 집 나왔어 조언 좀 해주라..

ㅇㅇ |2020.03.25 14:35
조회 101 |추천 1
오빠는 24살에 대학도 안가고 취업생이라는 명목으로 맨날 공부도 안하고 딩굴딩굴 놀아.오늘 밥먹으면서 엄마가 나보고 살빠졌다 반쪽 된거아니냐 이래서 아무생각없이 운동안하는것보다 낫지 이랬는데 오빠가 최근에 살 엄청쪄서 다이어트한다했으면서 치킨시켜먹고 그랬단말야..그래서 그거에 찔린건지 지한테 하는 말인줄알고 밥먹다 말고 기분 팍상해서 아무말 안하고 숟가락 놓는데 엄마랑 내가 갑자기 왜 그러냐고 그랬더니 나한테 싸가지없는년이라면서 욕 박아서 엄청 화내면서 싸웠는데 오늘도 그렇고 쟤 평소에도 싸가지 없었다고 그러더라. 근데 그것도 자기가 욕실에서 1시간 내내 샤워해서 아니 왜이렇게 늦게 나오냐 빨리 좀 나와라 그래서 왜 그러는데 그래서 화장실에서 양치하지 뭐하냐 이런식으로 말한거고. 그래서 오빠가 오빠다워야 오빠대접을해주지 이랬더니 역시 메갈련이라고 갑자기 개소리 하더라. 나는 메갈 1도 관련된 사람도 아니고 관심있는 사람도 아닌데. 그러면서 논리적인 사람이라고 하는게 너무 어이가 어서 치고박고 싸웠어.. 솔직히 24살에 아무것도 안하고 엄마아빠가 눈치줘서 예민하고 스트레스 받는건 알겠는데 그게 내가 잘못할 일이야? 그리고 오빠가 더 힘 쎈게 너무 서럽더라. 초등학생 4학년때부터 6학년때까지 꾸준히 오빠 화풀이로 멍들때까지 온 몸을 밟히고 맞은적이 있어. 결국 들켜서 오빠가 아빠한테 죽도록 맞았었고..그래서 거기에 트라우마가 생겼는데 오늘도 반항해보려고 할퀴기도하고 그랬는데 역시 힘이 딸리는지 머리카라 잡고 흔드는데 그대로 날라가서 너무 서러웠어.  근데 앞으로 더 고민되는건 아빠 퇴근하시면 이야기를 나눠야하는데 아빠는 내가 어렸을때 트라우마가 있는거에 대해서 너무 가볍게 생각하셔. 그냥 지나간 일을 잊으면 안되냐고 하는데 그 말이 너무 상처였어. 그리고 오빠가 취준생이라는 이유로 공부도 안하는 오빠편만 들어줘. 오빠도 자기 기억 왜곡해서 왜 한 번밖에 안때린거 가지고 자꾸 걸고 넘어지냐는 식으로 이야기하고. 한번이 아니라 거의 2년 반동안 일주일에 1번씩 맞았어.아마 아빠가 퇴근하시고 오빠편만 드시고 또 잊으면 안되냐는 식으로 이야기 하시면 진짜 집에 평생 못들어갈거같아... 아빠와서 집에 들어가면 아빠한테 어떤식으로 이야기 해야할지 어떻게 하면 내 편을 들어줄지 하나도 모르겠어..어차피 오빠랑 셋이서 이야기해봤자 자기 안그랬다 아니라고 그래서 또 싸움만 날거같아서 아빠랑 단 둘이 이야기 해보고 싶기도하고.. 그냥 머리도 아프고 혼란밖에 안와서 머리가 안돌아간다 조언 좀 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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