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비슷한 또래의 직장 동료가 있어요.
그 직원은 일이 없는편이고.
저는 일이 많은편이에요. 업무분야는 서로 다르고.
근데 그 직원은 한가하니 출근하면 가끔 티타임을 하자거나 매일 오후에 산책을 하자고 요구해요.
저도 여유가 있을땐 요구하면 산책도 하고 티타임도 하는데..
요근래 한달정도는 할일은 많은데 시간이 부족해서 잠시의 짬도없이 출근하자마자부터 일을 시작해요.
그래서 티타임하자고 한거 한번 거절하고, 산책도 당분간은 어렵겠다고 미리 얘기도 했어요.
근데 오늘 아침에 또 티타임 하자고 말해서 거절했더니,
맨날 거절한다고 융통성없는 사람 취급을 하고,
바빠서 거절한걸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더 길게 얘기할려다가 회의가 갑자기 생겨서 더이상 대화는 못했는데, 온종일 일하는 중에도 화가 나는거에요.
자기가 놀고 싶으니 티타임 요구한건 지극히 본인 위주 아닌가요?
회사 나와서 일이 우선이지 티타임이 우선은 아닌거 같은데..그거 거절했다고 이상한 사람 취급하면서 종일 기분을 망쳐야했던걸까요?
내가 야근을 하더라도 같이 놀아줘야하는건지..
너무 답답해서 어떻게 처신하는게 옳은건지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