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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My son Andy Park...

우리애기... 우리효자... 버블도 매일 보내줘서 월 4500원이 전혀 아깝지 않게 해주는 아이... 답장 못보내는 리슨 때문에 화나서 매일 액정에 펀치 날리게 해주는 아이... 제노의 기타가 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해주는 아이... 너무나 순한맛이라 나조차도 선해지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해주는 아이... 야마돌다가도 너만 보면 살고싶어진다... 너를 처음 본 20190518 드림콘서트... 스탠딩에서 다리 길이 2미터인 너를 봤지... 너의 동생이 되고 싶다... 막내로 태어나 항상 첫째를 바라며 살아왔지만... 너라면 다음생에도 막내로 태어나고 싶다... 보물 같은 목소리... 신이 내린 이 세계의 마지막 선물인 춤... 그냥 우리나라 인간문화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 내가 춤 노래 빠짐없이 구리긴한데... 너만 웃는다면 지성 전용 주크박스가 되어줄 수 있어... 근데 우리애기 천사여서 내 뚝딱거리는 춤을 보고도 웃어줄거 같아... 내가 나름 유머 담당인데...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는 동생 어때... 항상 웃겨줄 수 있어... 너의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았으면 해... 정말 너를 볼 때마다 고소하고 싶어지더라... 너를 만나고 1000년만에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했어... 책임져... 그렇지만 기타 커버를 올리면 용서해주지... 야심한 새벽... 지성선배를 향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나에게 죄가 있다면... 내가 더 많이 사랑한 죄... 널 너무나 많이 그리워 한 죄... 이거 하나만 기억해... 남쪽 마을 한 지프가 당신을 지독하게 앓고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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