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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티 덕질하면서 아쉬웠던점

난 2017년 초에 입덕함

그간 엔시티라는 팀을 응원해오면서 느낀점은
이렇게 포텐셜있고 본인들도 회사도 이상이 높아보이는 그룹을 왜 그만큼 서포트 안하고,

그 점에 있어서 더 해볼 생각은 안하고 서로를 탓하기만 하지? 라는 답답함이 대부분

물론 그런 팬덤이 된데에는 여러 일이 있었지만.. 아무튼
애들에게서 팬들이라는 존재에 대한 감사함은 존재하지만

그 감사함의 대상이 딱히 팬들의 열정적인 서포트가 될수는 없었다는 점

일단 우리한테 감사하다고는 하는데 뭐가 감사하다는건지 애들도 쉬이 특정하지 못하던 그 공백

애들과 팬사이, 혹은 팬과 팬사이의 끈끈한 유대감이나
어떤 하나의 뚜렷한 목표의식이나 열정에 뭔가 채울수 없는 구멍이 있다고 항상 느꼈고

특히나 애들이 초심을 잃지않고 항상 달리는것에 비해 팬들의 서포트가 너무나 부족하다고 느꼈음
항상 우리가 이렇게 감사받을 자격이 있나 싶었지

그럼에도 항상 감사하다고해줘서 참 착하고 고마웠어

오프를 뛰어도 응원과 연대보다는 개인적인 소비를 위주로하는 그 분위기
그게 나는 너무너무 외롭고 힘들었는데

이번 활동으로 우리 팬덤도 그걸 점점 채워나가는 것 같아서 너무 기쁘고

애들도 "열심히 해주셔서" "고생해주셔서" 라는 말을 할수있게되었고
드디어 팬덤이라는 이름이 붙은것같아서 기쁨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시작부터 순탄치않았던 팬덤에 희망이 느껴지는게 너무 눈물나게 좋아

인생에서 믿고 올인하는 그룹이 이왕 생겼으면 한번은 너무 좋아서 피켓들고 울어봐야지 않겠어

그런의미로 이제는 빌보드 몇위 음방1위로 만족하는게 아닌
엔시티가 보여주는 노력과 실력수준에 맞게끔 노는물을 더 키우고
모두의 눈이 높아지고 이상도 높아졌으면 좋겠음

우리 할수있다 4주간 다들 지친거 힘든거 말도못하고 힘들었을텐데
너무 고맙고 사랑해

갬수성 터져서 무슨 다끝난것처럼 써버렸는데
아직 끝은 아니니까 더 해보자 할수있는데까진 해보자
모든거 열심히 누적해서 연말에도 변화일으켜야지 아자아자

추천수82
반대수1
베플ㅇㅇ|2020.03.27 23:47
인정ㅠㅠ 진짜 애들이 고맙다고 감사하다고 항상 말하는데 음원순위나 이런거 보면 나는 고맙다고 받을게 아니라 생각했는데 이번에 진짜 시준희들 서포트 너무 잘해주고있어서 유대감이라던지 끈끈해져서 행복해....
베플ㅇㅇ|2020.03.28 00:16
본문 진짜 다 맞는ㅁ말이야 ..ㅜㅜ 사실 그래서 나 잠시 탈덕했다가 결국 다시 돌아왔는데 분위기가 완전 바뀐것같아서 놀랐어 진짜 서로 더 끈끈해 진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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