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어처구니가 없네요.

룸룸룸 |2020.03.29 01:41
조회 382 |추천 0
안녕하세요 오늘 있었던 일을 적어볼게요.
새벽에 저포함한 친구2명이서 같이 술집에서 맥주 500한잔 먹고 집에가려고 차에 짐을 가지러 조수석에 탓습니다.
근데 문이 닫히고 나서 바로 쾅 하면서 열리더니 술 취한 사람이 불만 있어? 하면서 욕과 같이 제 목덜미를 잡고 운전적으로 미는 거예요
뒤에 탄 친구가 내리려고 문을 열었지만, 문을 발로 차서 다시 닫히게 된 거죠 그때 운전석에 탄 친구는 곧바로 내려서 제 목을 잡은 사람이랑 몸싸움을 하고 있었죠 그러고 혹시 몰라서 뒤에 탄 친구한테 핸드폰을 주고 동영상을 찍으라고 했습니다.
그 후 저도 조수석에서 내리고 대화로 하려고 했지만 욕이라는 욕을 하면서 달려들길래 그냥 업어치고 때렸습니다.
때리는 도중에 그 만취한 사람의 친구들 5명인가 6명이 말리는 거예요 말리는 도중에도 만취한 사람은 나 나이도 어리고 뭣도 없다면서 싸움 잘하냐면서 더 때리라고 안 아프다고 하면서 달려드는데 일단은 참았습니다. 친구들이 말리는 사이에 만취한 사람이 경찰에 신고해서 경찰서까지 갔습니다.
경찰이 오기전까지 왜그랬냐고 물어보니까
술집에서 다른 일행이랑 시비가 붙었다가 그 일행들이 k7 검은 차를 타고 갔는데 때마침 저희가 k7 검은 차여서 만취한 사람이 헷갈려 했다고 친구 5명~6명이 그러더라고요
이후,
경찰서를 갔는데 자기는 죽어도 사건 처리하겠다고 하길래 저희는 그러지 말고 그쪽도 그렇고 그쪽 친구분들도 먼저 차 문 열고 목덜미 밀고 문 발로 차고 그러지 않았냐 사건 처리해봤자 나중에 나이 들고 하면 언젠가는 독이 된다 그러지 말고 여기서 각자 그쪽 병원비 알아서 하고 우리도 차 수리비, 병원비 알아서 하겠다고 했지만 싫다는 거예요 자기는 피해 볼 거 없다면서 무작정 맞았다면서 벌금 내면 끝이다 이러는데 대화가 안 통하더라고요
그러고 나서 운전석에 탄 친구랑 만취한 사람이랑 단둘이 나가서 얘기를 하고 들어왔는데 100만 원을 주라고 했다는 거예요 그 소리 듣고 뒤에 탄 친구랑 저랑 다시 나가서 얘기하자 하고 잘 얘기를 해봤지만 그럼 100만 원 말고 자기가 차고 있는 금팔찌 수리비랑 50만 원을 달라는 거예요
어차피 사건 처리해봤자 쌍방이고 합의해봤자 차 수리비, 병원비가 더 많이 나올 텐데 각자 알아서 좋게 끝내자는데 싫다는 거예요 어차피 자기는 나이도 어리고 뭣도 없고 무서울거없다면서
대화가 안 통하더라고요
일단 진정시키고 경찰서에 다시 들어가서 서류작성을 했어요
추후에 다시 사건 처리를 하고, 고소하고 싶으면 다시 조사한다?라는 서류를요 그리고 집에 왔습니다.
다음날 저녁에 연락이 왔어요 만취한사람한테
저 누구인데요 돈 안주셔도 됩니다. 몇 푼 받기도 싫고 오늘 진단서 때 왔고 그냥 월요일에 다시 신고할게요라고 문자가 왔더라고요.
저는 내년 공무원 시험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사건 처리를 하면 나중에 기록에 남을 거 같고, 불이익을 받을 거 같아서 되도록이면 안 하고 싶은데 그렇다고 제가 그 만취한 사람한테 돈을 줘야 되는 상황은 아닌 거 같아요.
어쩌면 좋죠?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요?
차에 탄 가만히 있는 사람한테 문을 열면서 목덜미를 밀고 차를 발로 차는데 보고만 있어야 되는 건 아니잖아요 때려도 가만히 있어야 되고 피해야 되고 오늘 정신이 없네요 이런 적이 처음이라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