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지금 이 글 두번째 쓰고 있어요ㅠㅠ컴퓨터 바꿨는데 적응을 못하겠네요ㅠㅠ
티엠아이를 하나 말 하자면 요새 싸강... 듣는중인데 들으면서 딴짓하다가 쌤한테 걸려서 감시 당하고 있어요ㅠㅠㅠㅠㅠ 원래 강의들으면서 패드에 필기하는데 너무 지루하고 집중도 안되고 이래서 패드로 그림그리고 친구랑 톡하고 강아지랑 놀다가 쌤한테 혼남ㅋㅋㅋ 그래서 이틀째 감시당하면서 수업중입니다...
오늘은 저희 집에 온 강아지들과 고양이에 대해 얘기해볼게요!!
동거 시작하고 짐 정리하던중에 전화가 왔음!! 센터에서 그래서 받고 얘기하다가 크리스마스에 파티하는데 시간되면 오라고 전화가 온거임.
보리 그렇게 되고 한번도 안갔었음.그래서 고민하다가 쌤한테 얘기함."있지, 센터에서 크리스마스에 파티한다고 오라고 초대 받았어"
"응, 고민이야?"
"어... 안갔었으니까. 가면 생각날거 같은데.."
"또 가보고는 싶어?"
"응..."
"음.. 이틀정도 시간있으니까 생각해봐, 나는 너 간다고 하면 같이 갈게! 싫으면 안가도 되고, 부담 갖지 말고 생각해"
이러고 혼자 생각하다가 가보기로함! 가는길에 보리도 보고 오기로 했고
그렇게 가는길에 수제간식도 조금 사고 펫마트 들려서 장난감이랑 간식 더 사고 패드도 사고 많이 사들고 감
도착해 가는길에 여러생각나면서 또 눈물 날거같아서 그냥 창문열고 달림ㅋㅋㅋㅋ한겨울에 갑자기 창문 열었음 진짜가는길에 아무말도 안하고 나혼자 창 밖보면서 아련하게 가다가 쌤 나 눈치보는거 다 보였거든. 근데도 그거 신경 안쓰고 계속 머리에서 보리생각나고 그래서 눈물날거 같길래 그냥 창문 열었음
아무말도 안하고 창문 열었는데 쌤 놀라서 나 한번 앞에 한번 나 한번 앞에 한번 보다가 엉뜨 있잖아둘다 더워서 그거 꺼놨는데 쌤이 그거 그냥 켜주고 내 손 잡아주더니 그냥 갔음손 잡아줘서 그런지 그냥 또 눈물 날거 같았는데 혼자 티 다 나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도착해서 들어감
가서 대문에서 띵똥 했는데 센터 쌤들도 다 반겨 주셨고 강아지들이 더 반겨줌ㅋㅋ
쌤들이랑 인사도 못하고 강아지들 못나오게 조심스럽게 대문을 열고 들어가서 쪼구려 앉고 오구오구 하고 "오구 반가워, 애기들 내가 막 반가워 으응~"
애들이 격하게 반겨줘서 나도 격하게 반김"오구 우리 애기~"거리면서 나도 막 비비고 비벼지고 쓰다듬고 뽀뽀도 막 받고 그러다가 쌤이 일으켜줌
그렇게 우리 짐 풀고 손 씻고 있는데 쌤이"나한테도 그렇게 착하게 말해봐" 이래서
"응?? 아, 우리 재욱이 질투하는고야?"를 엉덩이 토닥이면서 하니까
손에 있는 물 내 얼굴에 툭 털면서 "아니야"이럼ㅋㅋ
그렇게 점심먹을 준비하는데 애들 간식도 풀고 강아지 케익도 사와서 그거랑 이것저것 준비해서 점심먹음! 봉사하니까 술 못마셔서 음료수로 짠 하고 하하호호 놀았음!
그러다가 강아지들이랑 놀고싶어서 밖에 나와서 강아지들이랑 놀고있는데 리트리버들이랑 공 던지기 놀이 하다가 혼자있으니까 시끄러울때랑 다르게 그 생각이 나서 공 물고 온 애기 쓰다듬으면서 "잘 있었어"이런 얘기하다가 그 애기가 다리에 손을 딱 올리는거야. 아빠다리하고 앉아있었거든
그래서 이게 위로하는거구나 하고 "나 위로해주는거야?" 이러고 있는데 쌤이 옴조금 보다가 온거 처럼 바로 옆에 앉아서 감성있는 얘기를 함
"강아지들은 내가 슬퍼하는걸 어떻게 알고 무릎위에 손을 올리고 자기를 쓰다듬으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그러게, 사람보다 낫네"
"그렇네.." 이러고 있는데 센터 쌤이 "애들 산책해야하는데 두분 같이 다녀 오실래요?" 이러셔서 "네"하고 리트리버 두마리 데리고 산책 감그냥 아무말 안하고 걷던중에 마을정자가 있어서 거기에 앉아서 애들 물 먹이고 간식주고 하면서 쉬고 있는데 애기가 내 옆에 눕더니 쓰다듬어달라고 해서 쓰다듬어주는데
갑자기 쌤이"우리 얘네 키울까?" 이러는거야
"응???"
"얘네 우리 집에 데리고 가자구, 싫어?"
"아니.. 싫지는 않은데.. 왜??"
"나 없을때 혼자 있는것 보다 얘들이랑 있으면 좋을거 같아서"
"그래도 되나??"
"그래도 된다" 이럼 저 경상도 사투리 써요..하하하하하 부모님이 경상도 사람이라서요!!
그렇게 돌아가서 센터랑 얘기했는데 좋다고 당연히 된다고 그래서 집 정리하고 데리러 오겠다고 하고 집으로 감
가는길에 생각이 많아졌음.. 내가 막 데리고 와서 잘 키울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학교나가면 혼자 있는데 어찌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막 생각하는데 쌤이 먼저 말해주심
"음.. 패드사고 집도 사고 해야겠지. 간식이랑 장난감은 애들 데리고 가서 같이 고르자"
"좋아"
"그리고 혼자 두는거에 대해서 너무 크게 생각하지말고, 하루종일 같이 있는다는건 힘들겟지만 우리가 노력하면 되는거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알겠지?" 이래서 마음 놓고 집으로 감
이틀뒤에 입양준비 하고 센터가서 애들 데리고 옴!처음엔 한마리만 먼저 키워봐야겠다 하고 내 무릎위에 손 올린 애기만 데리고 오려고 했는데 쌤옆에서 걷던 애기가 계속 우리 따라오고 끙끙 울어서 같이 데리고 오기로 해서 두마리 데리고 왔음!! 센터 쌤이랑 같이 동물병원가서 검사받고 칩 넣고 서류 쓰고 데리고 왔어요!!
그렇게 같이 살다가 2월 초? 중?? 쯤에 코로나 경보뜨고 집에서 나오지 말자라고 둘다 마음먹고 마트가서 장보고 오기로 해서 차 타러 가는길에 아파트 놀이터에서 야옹소리나서 가봤는데 다리를 절고 있는 고양이가 있고 가니까 저한테 오더라구요..
다친거에 놀라서 쌤한테 담요가지고 오라고 하고 고양이 담요에 감싸서 동물병원으로 감!!
골절된거라고 병원에서 치료해준다고 그랬는데 애기가 보호자가 없으면 일주일뒤에 안락사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쌤이랑 얘기하다가 우리는 상관없는데 어디선가 강아지랑 고양이랑 같이 있으면 안된다고 듣고 고민하다가 의사쌤한테 얘기하다가 우리가 집사하기로함...!!!!
그렇게 치료 마치고 우리집으로 와서 살게 되었어요!! 고양이가 먼저 와준거라고 생각하고 서로 잘 살고 있어요!! 처음엔 좁지 않았는데 오히려 본가 집보다 크다고 생각했는데 더 작다고 느껴질 만큼 캣타워도 생기고 저희집 고양이는 캣휠을 별로 안좋아하더라구요...제 물건보다 이제 애기들 물건이 더 많아졋어요ㅠㅠㅋㅋㅋㅋ
아 고양이랑 강아지랑 같이 잘 살아요.. 진짜 걱정한거 보다 너~~~~~무 잘 살고 있고 애들 덕분인진 모르겠는데 따로자는 날이 많아짐.. 강아지들만있을때는 같이 잘 잤는데 고양이 있으니까 다섯이 자기엔 쌤 침대가 좁아섴ㅋ...
이렇게 저희집엔 강아지 두마리와 고양이 한마리가 함께 살아요! 강아지는 후추와 생강이예요! 고양이는 포비에요!! 뽀로로 포비보고 지음ㅋㅋ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